[핫 클릭] 칠레 성모상 스치는 인간 새 ‘아찔’ 외

입력 2017.04.18 (12:47) 수정 2017.04.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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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보통사람은 경험하기 힘든 아찔한 스포츠 도전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소식부터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칠레 산티아고 상공에 인간 새가 나타났습니다.

유명 베이스점프 선수가 날다람쥐를 본 떠 만든 특수비행옷 윙슈트를 입고 도전에 나선 건데요.

건물들이 성냥갑처럼 보일만 한 높이에서 무서운 속도로 하강하더니, 산 크리스토발 언덕에 세워진 22m 높이의 성모상을 스치듯 통과하기까지 합니다.

극한 스포츠만이 보여주는 정말 짜릿한 찰나의 순간이죠.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일 텐데, 참 대단하네요.

생후 8개월 아기 체중이 17kg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핏 봐도 아기의 덩치가 상당하죠.

인도 펀자브에 사는 여자 아기입니다.

태어난 지 이제 겨우 여덟 달이 됐다는데요.

몸무게는 벌써 17kg이 넘는다고 합니다.

태어났을 땐 평균 체중이었는데 왕성한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 불과 넉 달 만에 이렇게 컸다고 하네요.

현재 네다섯 살 어린이의 평균 몸무게와 비슷하다는데요.

병원에서도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기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모습만큼 기특한 게 또 있을까 싶지만 부모들은 큰 걱정입니다.

너구리판다, 돌 보고 ‘깜짝’

신나서 뛰쳐나오는 너구리판다, 그런데 뭘 보고 이렇게 놀라나요.

두 다리를 번쩍 들고 얼음!

그저 돌덩이일 뿐인데 경계를 하느라 눈을 떼지 못합니다.

얼마나 겁이 많은지 먹이 주러 온 사육사의 발소리를 듣고도 기겁을 하는데요.

알고 보면 진짜 별 것도 아닌데 매번 이렇게 자지러지는 너구리판다.

꼭 만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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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칠레 성모상 스치는 인간 새 ‘아찔’ 외
    • 입력 2017-04-18 12:50:24
    • 수정2017-04-18 12:58:36
    뉴스 12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보통사람은 경험하기 힘든 아찔한 스포츠 도전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소식부터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칠레 산티아고 상공에 인간 새가 나타났습니다.

유명 베이스점프 선수가 날다람쥐를 본 떠 만든 특수비행옷 윙슈트를 입고 도전에 나선 건데요.

건물들이 성냥갑처럼 보일만 한 높이에서 무서운 속도로 하강하더니, 산 크리스토발 언덕에 세워진 22m 높이의 성모상을 스치듯 통과하기까지 합니다.

극한 스포츠만이 보여주는 정말 짜릿한 찰나의 순간이죠.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일 텐데, 참 대단하네요.

생후 8개월 아기 체중이 17kg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핏 봐도 아기의 덩치가 상당하죠.

인도 펀자브에 사는 여자 아기입니다.

태어난 지 이제 겨우 여덟 달이 됐다는데요.

몸무게는 벌써 17kg이 넘는다고 합니다.

태어났을 땐 평균 체중이었는데 왕성한 식욕을 주체하지 못해 불과 넉 달 만에 이렇게 컸다고 하네요.

현재 네다섯 살 어린이의 평균 몸무게와 비슷하다는데요.

병원에서도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기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모습만큼 기특한 게 또 있을까 싶지만 부모들은 큰 걱정입니다.

너구리판다, 돌 보고 ‘깜짝’

신나서 뛰쳐나오는 너구리판다, 그런데 뭘 보고 이렇게 놀라나요.

두 다리를 번쩍 들고 얼음!

그저 돌덩이일 뿐인데 경계를 하느라 눈을 떼지 못합니다.

얼마나 겁이 많은지 먹이 주러 온 사육사의 발소리를 듣고도 기겁을 하는데요.

알고 보면 진짜 별 것도 아닌데 매번 이렇게 자지러지는 너구리판다.

꼭 만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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