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섬 연평도를 달군 특별한 농구 교실
입력 2017.06.28 (21:53)
수정 2017.06.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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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소 농구를 접하기 어려웠던 연평도 학생들을 위해 프로농구 선수들이 특별한 농구교실을 열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에서 뱃길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연평도.
초중고를 합쳐 전교생이 100명 남짓한 작은 학교에 모처럼 활기가 넘칩니다.
SK 농구팀 전희철 코치와 선수들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 겁니다.
하나라도 놓칠까 꼼꼼하게 농구 기술을 배우고 호기심 많은 학생의 질문은 선생님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녹취> "덩크 보여주세요. 윈드밀, 윈드밀!!"
<녹취> "아저씨가 이제 나이들어서 힘들어."
팀을 나눠 함께 경기도 하면서 농구의 재미에 흠뻑 빠집니다.
<인터뷰> 강주향(연평중학교 1학년) : "연평도에서 별로 느끼지 못하는 것들을 이렇게 하니까 좋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연평도를 찾은 SK 농구단도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마냥 행복합니다.
<인터뷰> 전희철(SK 코치) : "관심도 높고 농구를 곧잘 하는 친구도 있었고 농구교실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서해 최전방 섬 연평도를 찾아온 반가온 손 님들로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평소 농구를 접하기 어려웠던 연평도 학생들을 위해 프로농구 선수들이 특별한 농구교실을 열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에서 뱃길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연평도.
초중고를 합쳐 전교생이 100명 남짓한 작은 학교에 모처럼 활기가 넘칩니다.
SK 농구팀 전희철 코치와 선수들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 겁니다.
하나라도 놓칠까 꼼꼼하게 농구 기술을 배우고 호기심 많은 학생의 질문은 선생님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녹취> "덩크 보여주세요. 윈드밀, 윈드밀!!"
<녹취> "아저씨가 이제 나이들어서 힘들어."
팀을 나눠 함께 경기도 하면서 농구의 재미에 흠뻑 빠집니다.
<인터뷰> 강주향(연평중학교 1학년) : "연평도에서 별로 느끼지 못하는 것들을 이렇게 하니까 좋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연평도를 찾은 SK 농구단도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마냥 행복합니다.
<인터뷰> 전희철(SK 코치) : "관심도 높고 농구를 곧잘 하는 친구도 있었고 농구교실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서해 최전방 섬 연평도를 찾아온 반가온 손 님들로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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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전방 섬 연평도를 달군 특별한 농구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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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8 21:54:15
- 수정2017-06-28 22:00:04
<앵커 멘트>
평소 농구를 접하기 어려웠던 연평도 학생들을 위해 프로농구 선수들이 특별한 농구교실을 열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에서 뱃길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연평도.
초중고를 합쳐 전교생이 100명 남짓한 작은 학교에 모처럼 활기가 넘칩니다.
SK 농구팀 전희철 코치와 선수들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 겁니다.
하나라도 놓칠까 꼼꼼하게 농구 기술을 배우고 호기심 많은 학생의 질문은 선생님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녹취> "덩크 보여주세요. 윈드밀, 윈드밀!!"
<녹취> "아저씨가 이제 나이들어서 힘들어."
팀을 나눠 함께 경기도 하면서 농구의 재미에 흠뻑 빠집니다.
<인터뷰> 강주향(연평중학교 1학년) : "연평도에서 별로 느끼지 못하는 것들을 이렇게 하니까 좋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연평도를 찾은 SK 농구단도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마냥 행복합니다.
<인터뷰> 전희철(SK 코치) : "관심도 높고 농구를 곧잘 하는 친구도 있었고 농구교실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서해 최전방 섬 연평도를 찾아온 반가온 손 님들로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평소 농구를 접하기 어려웠던 연평도 학생들을 위해 프로농구 선수들이 특별한 농구교실을 열었습니다.
문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에서 뱃길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연평도.
초중고를 합쳐 전교생이 100명 남짓한 작은 학교에 모처럼 활기가 넘칩니다.
SK 농구팀 전희철 코치와 선수들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 겁니다.
하나라도 놓칠까 꼼꼼하게 농구 기술을 배우고 호기심 많은 학생의 질문은 선생님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녹취> "덩크 보여주세요. 윈드밀, 윈드밀!!"
<녹취> "아저씨가 이제 나이들어서 힘들어."
팀을 나눠 함께 경기도 하면서 농구의 재미에 흠뻑 빠집니다.
<인터뷰> 강주향(연평중학교 1학년) : "연평도에서 별로 느끼지 못하는 것들을 이렇게 하니까 좋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연평도를 찾은 SK 농구단도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에 마냥 행복합니다.
<인터뷰> 전희철(SK 코치) : "관심도 높고 농구를 곧잘 하는 친구도 있었고 농구교실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서해 최전방 섬 연평도를 찾아온 반가온 손 님들로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됐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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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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