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따고 ‘인생역전’…또 한번 정상 향해 도전
입력 2017.06.28 (21:52)
수정 2017.06.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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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올림픽 금메달로 자국에서 최고의 스타가 된 선수가 있는데요.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또한번 정상 도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리우 올림픽,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두 점차를 뒤집으며 역전승.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첫 올림픽 금메달은 극적으로 태권도에서 나왔습니다.
무주 세계선수권 남자 80kg급에 나서는 셰이크 살라 시세가 그 주인공입니다.
<인터뷰> 셰이크 살라 시세(코트디부아르 태권도 국가대표) : "올림픽에서 메달 따는 것이 제 꿈이었는데 이루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대대적인 환영 인파 속에 국민 영웅으로 돌아온 시세의 활약은, 당시 오랜 내전으로 상처받은 코트디부아르 사람들에게 용기와 긍지를 심어줬습니다.
여자 57kg급에 출전한 영국의 제이드 존스는 2회 연속 올림픽 챔피언에 오른 스타입니다.
19살이던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로 혜성처럼 등장한 존스.
지난해 리우에서 또 한번 올림픽 금빛발치기에 성공하며, 영국에서 태권도 바람을 일으킨 주인공이 됐습니다.
<녹취> 제이드 존스(영국 태권도 국가대표) :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부담감이 큽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를 즐기고 싶고, 어떻게 경기해야 하는지 알기 때문에 메달을 꼭 따고 싶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모레, 나란히 금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녹취> "사랑해요, 태권도~"
<녹취> "태권도, 화이팅~"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올림픽 금메달로 자국에서 최고의 스타가 된 선수가 있는데요.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또한번 정상 도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리우 올림픽,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두 점차를 뒤집으며 역전승.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첫 올림픽 금메달은 극적으로 태권도에서 나왔습니다.
무주 세계선수권 남자 80kg급에 나서는 셰이크 살라 시세가 그 주인공입니다.
<인터뷰> 셰이크 살라 시세(코트디부아르 태권도 국가대표) : "올림픽에서 메달 따는 것이 제 꿈이었는데 이루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대대적인 환영 인파 속에 국민 영웅으로 돌아온 시세의 활약은, 당시 오랜 내전으로 상처받은 코트디부아르 사람들에게 용기와 긍지를 심어줬습니다.
여자 57kg급에 출전한 영국의 제이드 존스는 2회 연속 올림픽 챔피언에 오른 스타입니다.
19살이던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로 혜성처럼 등장한 존스.
지난해 리우에서 또 한번 올림픽 금빛발치기에 성공하며, 영국에서 태권도 바람을 일으킨 주인공이 됐습니다.
<녹취> 제이드 존스(영국 태권도 국가대표) :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부담감이 큽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를 즐기고 싶고, 어떻게 경기해야 하는지 알기 때문에 메달을 꼭 따고 싶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모레, 나란히 금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녹취> "사랑해요, 태권도~"
<녹취> "태권도, 화이팅~"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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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 따고 ‘인생역전’…또 한번 정상 향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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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6-28 21:53:00
- 수정2017-06-28 21: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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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올림픽 금메달로 자국에서 최고의 스타가 된 선수가 있는데요.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또한번 정상 도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리우 올림픽,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두 점차를 뒤집으며 역전승.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첫 올림픽 금메달은 극적으로 태권도에서 나왔습니다.
무주 세계선수권 남자 80kg급에 나서는 셰이크 살라 시세가 그 주인공입니다.
<인터뷰> 셰이크 살라 시세(코트디부아르 태권도 국가대표) : "올림픽에서 메달 따는 것이 제 꿈이었는데 이루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대대적인 환영 인파 속에 국민 영웅으로 돌아온 시세의 활약은, 당시 오랜 내전으로 상처받은 코트디부아르 사람들에게 용기와 긍지를 심어줬습니다.
여자 57kg급에 출전한 영국의 제이드 존스는 2회 연속 올림픽 챔피언에 오른 스타입니다.
19살이던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로 혜성처럼 등장한 존스.
지난해 리우에서 또 한번 올림픽 금빛발치기에 성공하며, 영국에서 태권도 바람을 일으킨 주인공이 됐습니다.
<녹취> 제이드 존스(영국 태권도 국가대표) :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부담감이 큽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를 즐기고 싶고, 어떻게 경기해야 하는지 알기 때문에 메달을 꼭 따고 싶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모레, 나란히 금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녹취> "사랑해요, 태권도~"
<녹취> "태권도, 화이팅~"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올림픽 금메달로 자국에서 최고의 스타가 된 선수가 있는데요.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또한번 정상 도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리우 올림픽,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두 점차를 뒤집으며 역전승.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첫 올림픽 금메달은 극적으로 태권도에서 나왔습니다.
무주 세계선수권 남자 80kg급에 나서는 셰이크 살라 시세가 그 주인공입니다.
<인터뷰> 셰이크 살라 시세(코트디부아르 태권도 국가대표) : "올림픽에서 메달 따는 것이 제 꿈이었는데 이루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대대적인 환영 인파 속에 국민 영웅으로 돌아온 시세의 활약은, 당시 오랜 내전으로 상처받은 코트디부아르 사람들에게 용기와 긍지를 심어줬습니다.
여자 57kg급에 출전한 영국의 제이드 존스는 2회 연속 올림픽 챔피언에 오른 스타입니다.
19살이던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로 혜성처럼 등장한 존스.
지난해 리우에서 또 한번 올림픽 금빛발치기에 성공하며, 영국에서 태권도 바람을 일으킨 주인공이 됐습니다.
<녹취> 제이드 존스(영국 태권도 국가대표) :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부담감이 큽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를 즐기고 싶고, 어떻게 경기해야 하는지 알기 때문에 메달을 꼭 따고 싶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모레, 나란히 금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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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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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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