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에너지제로 주택 방문…“많이 생겨나야”
입력 2017.12.07 (21:30)
수정 2017.12.07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태양광과 단열 등의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비용을 대폭 줄인 국내 첫 '에너지 제로' 공동주택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재생 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 대전환을 위해선 에너지 자립 주택이 많이 생겨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노원구에 문을 연 국내 최초 '에너지 제로 공동주택'을 방문했습니다.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단열과 기밀 성능이 높은 자재를 사용해 일반 주택보다 에너지 소비를 최대 61% 줄일 수 있는 주택입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그러면 환기가 잘 안 되면서 실내 공기가 나빠질 가능성은 없나요?"
<녹취> 이명주(에너지제로주택사업연구단장) : "24시간 365일 항상 산소를 공급해 주는 환기장치를 하되, 열을 해소하면서…."
2013년 착공해 490억 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신혼부부와 고령자 등 총 121가구가 입주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약 계층에게 주거 복지와 에너지 복지까지 제공하는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그런 정책이 성공을 하려면 여기저기에 에너지 자립 마을, 또 에너지 자립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생겨나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에너지 제로 공동 주택'은 단순히 에너지 자립 차원을 넘어 마을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도 보여준다며, 육성 의지를 보였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태양광과 단열 등의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비용을 대폭 줄인 국내 첫 '에너지 제로' 공동주택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재생 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 대전환을 위해선 에너지 자립 주택이 많이 생겨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노원구에 문을 연 국내 최초 '에너지 제로 공동주택'을 방문했습니다.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단열과 기밀 성능이 높은 자재를 사용해 일반 주택보다 에너지 소비를 최대 61% 줄일 수 있는 주택입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그러면 환기가 잘 안 되면서 실내 공기가 나빠질 가능성은 없나요?"
<녹취> 이명주(에너지제로주택사업연구단장) : "24시간 365일 항상 산소를 공급해 주는 환기장치를 하되, 열을 해소하면서…."
2013년 착공해 490억 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신혼부부와 고령자 등 총 121가구가 입주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약 계층에게 주거 복지와 에너지 복지까지 제공하는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그런 정책이 성공을 하려면 여기저기에 에너지 자립 마을, 또 에너지 자립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생겨나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에너지 제로 공동 주택'은 단순히 에너지 자립 차원을 넘어 마을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도 보여준다며, 육성 의지를 보였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 대통령, 에너지제로 주택 방문…“많이 생겨나야”
-
- 입력 2017-12-07 21:30:39
- 수정2017-12-07 21:54:03
<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태양광과 단열 등의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비용을 대폭 줄인 국내 첫 '에너지 제로' 공동주택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재생 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 대전환을 위해선 에너지 자립 주택이 많이 생겨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노원구에 문을 연 국내 최초 '에너지 제로 공동주택'을 방문했습니다.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단열과 기밀 성능이 높은 자재를 사용해 일반 주택보다 에너지 소비를 최대 61% 줄일 수 있는 주택입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그러면 환기가 잘 안 되면서 실내 공기가 나빠질 가능성은 없나요?"
<녹취> 이명주(에너지제로주택사업연구단장) : "24시간 365일 항상 산소를 공급해 주는 환기장치를 하되, 열을 해소하면서…."
2013년 착공해 490억 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신혼부부와 고령자 등 총 121가구가 입주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약 계층에게 주거 복지와 에너지 복지까지 제공하는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그런 정책이 성공을 하려면 여기저기에 에너지 자립 마을, 또 에너지 자립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생겨나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에너지 제로 공동 주택'은 단순히 에너지 자립 차원을 넘어 마을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도 보여준다며, 육성 의지를 보였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태양광과 단열 등의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비용을 대폭 줄인 국내 첫 '에너지 제로' 공동주택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재생 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 대전환을 위해선 에너지 자립 주택이 많이 생겨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노원구에 문을 연 국내 최초 '에너지 제로 공동주택'을 방문했습니다.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단열과 기밀 성능이 높은 자재를 사용해 일반 주택보다 에너지 소비를 최대 61% 줄일 수 있는 주택입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그러면 환기가 잘 안 되면서 실내 공기가 나빠질 가능성은 없나요?"
<녹취> 이명주(에너지제로주택사업연구단장) : "24시간 365일 항상 산소를 공급해 주는 환기장치를 하되, 열을 해소하면서…."
2013년 착공해 490억 원을 투입한 사업으로, 신혼부부와 고령자 등 총 121가구가 입주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약 계층에게 주거 복지와 에너지 복지까지 제공하는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그런 정책이 성공을 하려면 여기저기에 에너지 자립 마을, 또 에너지 자립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생겨나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에너지 제로 공동 주택'은 단순히 에너지 자립 차원을 넘어 마을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도 보여준다며, 육성 의지를 보였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
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남승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