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응급 복구 마무리…안전도시 재생 시동
입력 2017.12.15 (07:28)
수정 2017.12.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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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달 전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은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제는 포항 흥해읍 일대를 안전도시로 재생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관군 응급복구팀이 지진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면서 응급 복구는 거의 끝났습니다.
그러나 지진이 할퀴고 간 흉터는 곳곳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부서지거나 무너진 학교와 공공시설을 철거 후 새로 지어야 하고 내진 보강 작업도 해야 합니다.
위험 주택으로 분류된 61채는 정밀 안전점검을 마쳐야 합니다.
포항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흥해읍 일대에 6천5백억원을 들여 도시재생과 안전도시 건설에 나섭니다.
시일이 좀 걸리더라도 보다 안전한 미래형 도시를 건설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강덕(포항시장) : "재건축 재개발이 가장 중요하고 기존 건물 내진 보강,지진 대피시설과 여러가지 생활편의시설도(만들 계획입니다.)"
정부가 도시재생 사업을 '특별재난지역'에도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안전도시' 건설 계획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미비한 제도와 부족하고 고칠 점을 고치고 재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재난에 대비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으로 포항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한달 전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은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제는 포항 흥해읍 일대를 안전도시로 재생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관군 응급복구팀이 지진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면서 응급 복구는 거의 끝났습니다.
그러나 지진이 할퀴고 간 흉터는 곳곳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부서지거나 무너진 학교와 공공시설을 철거 후 새로 지어야 하고 내진 보강 작업도 해야 합니다.
위험 주택으로 분류된 61채는 정밀 안전점검을 마쳐야 합니다.
포항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흥해읍 일대에 6천5백억원을 들여 도시재생과 안전도시 건설에 나섭니다.
시일이 좀 걸리더라도 보다 안전한 미래형 도시를 건설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강덕(포항시장) : "재건축 재개발이 가장 중요하고 기존 건물 내진 보강,지진 대피시설과 여러가지 생활편의시설도(만들 계획입니다.)"
정부가 도시재생 사업을 '특별재난지역'에도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안전도시' 건설 계획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미비한 제도와 부족하고 고칠 점을 고치고 재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재난에 대비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으로 포항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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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응급 복구 마무리…안전도시 재생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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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5 07: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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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달 전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은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제는 포항 흥해읍 일대를 안전도시로 재생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관군 응급복구팀이 지진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면서 응급 복구는 거의 끝났습니다.
그러나 지진이 할퀴고 간 흉터는 곳곳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부서지거나 무너진 학교와 공공시설을 철거 후 새로 지어야 하고 내진 보강 작업도 해야 합니다.
위험 주택으로 분류된 61채는 정밀 안전점검을 마쳐야 합니다.
포항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흥해읍 일대에 6천5백억원을 들여 도시재생과 안전도시 건설에 나섭니다.
시일이 좀 걸리더라도 보다 안전한 미래형 도시를 건설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강덕(포항시장) : "재건축 재개발이 가장 중요하고 기존 건물 내진 보강,지진 대피시설과 여러가지 생활편의시설도(만들 계획입니다.)"
정부가 도시재생 사업을 '특별재난지역'에도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안전도시' 건설 계획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미비한 제도와 부족하고 고칠 점을 고치고 재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재난에 대비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으로 포항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한달 전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은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제는 포항 흥해읍 일대를 안전도시로 재생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관군 응급복구팀이 지진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면서 응급 복구는 거의 끝났습니다.
그러나 지진이 할퀴고 간 흉터는 곳곳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부서지거나 무너진 학교와 공공시설을 철거 후 새로 지어야 하고 내진 보강 작업도 해야 합니다.
위험 주택으로 분류된 61채는 정밀 안전점검을 마쳐야 합니다.
포항시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흥해읍 일대에 6천5백억원을 들여 도시재생과 안전도시 건설에 나섭니다.
시일이 좀 걸리더라도 보다 안전한 미래형 도시를 건설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강덕(포항시장) : "재건축 재개발이 가장 중요하고 기존 건물 내진 보강,지진 대피시설과 여러가지 생활편의시설도(만들 계획입니다.)"
정부가 도시재생 사업을 '특별재난지역'에도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안전도시' 건설 계획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부겸(행정안전부 장관) : "미비한 제도와 부족하고 고칠 점을 고치고 재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재난에 대비한 장기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으로 포항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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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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