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한반도기 들고 공동 입장…女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외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남북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하고,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단일팀이 구성됩니다.

北, 경의선 육로 이용…마식령 스키장서 훈련

북측 올림픽 대표단과 선수단,응원단은 개성공단을 오가던 경의선 육로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또 올림픽 개막 전 북측 금강산 지역에서 합동 문화행사를 열고 북한 마식령 스키장에서 공동훈련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MB “정치공작·정치 보복…내게 책임 물어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적폐청산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검찰 수사에 대해 정치 공작이자 정치보복이라며 더이상 당시 공직자들을 괴롭히지 말고 자신에게 책임을 물으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이에대해 "법적 절차대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틀째 시행…효과 논란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시행됩니다. 서울시 대중교통 무료제는 투입 예산에 비해 교통량 감소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효과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황사까지…평년기온 웃돌아

오늘은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수준에 들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등 평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