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조사 앞두고 이상득 재소환…대가성 집중 조사
입력 2018.03.07 (21:24)
수정 2018.03.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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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6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14일 출석을 통보한 검찰이 오늘(7일)은 이 전 대통령 형인 이상득 전 의원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불법 자금 수수 의혹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휠체어에 탄 이상득 전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불법자금 수수 혐의 등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이 전 의원은 쏟아진 질문에는 아무 답변도 하지않았습니다.
[이상득/전 국회의원 : "(이팔성 전 회장에게 인사청탁 대가로 돈 받은 것 인정하십니까?) ..."]
이 전 의원에게 제기된 의혹은 성동조선해양과 대보그룹 청탁 사건, 그리고 김소남 전 의원 공천헌금 사건 등 세 가집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을 상대로 금품 수수 배경과 대가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불법자금 종착점이 이 전 대통령인지도 핵심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 소환을 앞두고 돈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광범위한 계좌추적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의원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월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소환됐지만 건강문제로 4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 조사를 끝으로 이 전 대통령 소환 준비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이 전 대통령이 검찰이 통보한 14일에 출석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지면서 검찰은 대통령 경호처와 안전 문제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어제(6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14일 출석을 통보한 검찰이 오늘(7일)은 이 전 대통령 형인 이상득 전 의원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불법 자금 수수 의혹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휠체어에 탄 이상득 전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불법자금 수수 혐의 등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이 전 의원은 쏟아진 질문에는 아무 답변도 하지않았습니다.
[이상득/전 국회의원 : "(이팔성 전 회장에게 인사청탁 대가로 돈 받은 것 인정하십니까?) ..."]
이 전 의원에게 제기된 의혹은 성동조선해양과 대보그룹 청탁 사건, 그리고 김소남 전 의원 공천헌금 사건 등 세 가집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을 상대로 금품 수수 배경과 대가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불법자금 종착점이 이 전 대통령인지도 핵심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 소환을 앞두고 돈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광범위한 계좌추적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의원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월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소환됐지만 건강문제로 4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 조사를 끝으로 이 전 대통령 소환 준비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이 전 대통령이 검찰이 통보한 14일에 출석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지면서 검찰은 대통령 경호처와 안전 문제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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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07 21:25:58
- 수정2018-03-07 21:55:34

[앵커]
어제(6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14일 출석을 통보한 검찰이 오늘(7일)은 이 전 대통령 형인 이상득 전 의원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불법 자금 수수 의혹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휠체어에 탄 이상득 전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불법자금 수수 혐의 등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이 전 의원은 쏟아진 질문에는 아무 답변도 하지않았습니다.
[이상득/전 국회의원 : "(이팔성 전 회장에게 인사청탁 대가로 돈 받은 것 인정하십니까?) ..."]
이 전 의원에게 제기된 의혹은 성동조선해양과 대보그룹 청탁 사건, 그리고 김소남 전 의원 공천헌금 사건 등 세 가집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을 상대로 금품 수수 배경과 대가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불법자금 종착점이 이 전 대통령인지도 핵심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 소환을 앞두고 돈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광범위한 계좌추적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의원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월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소환됐지만 건강문제로 4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 조사를 끝으로 이 전 대통령 소환 준비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이 전 대통령이 검찰이 통보한 14일에 출석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지면서 검찰은 대통령 경호처와 안전 문제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어제(6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14일 출석을 통보한 검찰이 오늘(7일)은 이 전 대통령 형인 이상득 전 의원을 다시 소환했습니다.
불법 자금 수수 의혹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휠체어에 탄 이상득 전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불법자금 수수 혐의 등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이 전 의원은 쏟아진 질문에는 아무 답변도 하지않았습니다.
[이상득/전 국회의원 : "(이팔성 전 회장에게 인사청탁 대가로 돈 받은 것 인정하십니까?) ..."]
이 전 의원에게 제기된 의혹은 성동조선해양과 대보그룹 청탁 사건, 그리고 김소남 전 의원 공천헌금 사건 등 세 가집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을 상대로 금품 수수 배경과 대가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불법자금 종착점이 이 전 대통령인지도 핵심 조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 소환을 앞두고 돈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광범위한 계좌추적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의원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월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소환됐지만 건강문제로 4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 조사를 끝으로 이 전 대통령 소환 준비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이 전 대통령이 검찰이 통보한 14일에 출석하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지면서 검찰은 대통령 경호처와 안전 문제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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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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