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호 앵커 :
율곡사업 비리 규명을 위해서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하고 있는 감사원은 오늘 윤종호 전 국방부 군수국장과 김하복 현 국방과학 연구소장을 불러서 율곡사업 관련 비리혐의 등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감사원은 예금계좌 추적 결과 윤 전국장 예금계좌에서 군수국장으로 있던 기간에 1억여 원이 입금된 흔적을 찾아냈지만은 구체적인 혐의사실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 김하복 현 국방과학 연구소장에 대해서는 율곡사업으로 도입된 여러 가지 무기 가운데서 성능시험 결과 문제점이 드러난 일부 무기들이 도입되도록 국방과학 연구소가 판단한 근거 등에 집중 조사한 것으로 지금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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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율곡사업 비리 규명 관련자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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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6-28 21:00:00

최동호 앵커 :
율곡사업 비리 규명을 위해서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하고 있는 감사원은 오늘 윤종호 전 국방부 군수국장과 김하복 현 국방과학 연구소장을 불러서 율곡사업 관련 비리혐의 등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감사원은 예금계좌 추적 결과 윤 전국장 예금계좌에서 군수국장으로 있던 기간에 1억여 원이 입금된 흔적을 찾아냈지만은 구체적인 혐의사실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또 김하복 현 국방과학 연구소장에 대해서는 율곡사업으로 도입된 여러 가지 무기 가운데서 성능시험 결과 문제점이 드러난 일부 무기들이 도입되도록 국방과학 연구소가 판단한 근거 등에 집중 조사한 것으로 지금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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