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훼리호 침몰사고> 조의금, 위로금 각계에서 답지

입력 1993.10.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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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유가족과 부상자를 돕기 위한 조의금과 위로금이 각계에서 지금 답지하고 있습니다. 이세강 기자가 종합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세강 기자 :

최창윤 총무처 장관이 국무위원들이 모금한 조의금 3천만 원을 사고 수습대책본부에 보내왔고 청와대 비서실 직원들이 희생자 유족 위로금으로 2천만 원의 성금을 모았습니다. 한진그룹의 조중훈 회장이 유족과 부상자에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1억 원의 성금을 교통부 장관에 전했습니다. KBS 전주 방송총국에도 성금이 답지해 이종익 전주대 총장이 백만 원, 전주 남문 로터리클럽에서 50만원, 전주 동북 국민학교 교직원들이 15만원, 전주 전라 국민학교 교직원들이 10만원, 전주 덕진 국민학교 교직원들이 10만 5천원, 무주 적상 국민학교 교직원들이 10만 8천원을 맡겨왔습니다. 그리고 전라북도의 각 시, 군, 읍, 면 등 성금 모금창구에도 발길이 이어져서 전남 신안군에서 2백만 원, 보성군에서 2백만 원, 동광양시에서 2백만 원, 함평군에서 2백만 원, 광주 광산구와 경기도 남양주군, 강화군에서 각각 2백만 원을 맡겨왔습니다.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 속초시, 홍천군에서 각각 2백만 원을 기탁했고 대구직할시와 대구 달서구에서 2백만 원씩을 보내왔습니다. 또 충북 옥천군에서 2백만 원, 경남 합천군에서 2백만 원, 강상원 전 전북지사가 30만원, 간호협회 전북지부에서 10만원을 맡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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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훼리호 침몰사고> 조의금, 위로금 각계에서 답지
    • 입력 1993-10-15 21:00:00
    뉴스 9

이윤성 앵커 :

유가족과 부상자를 돕기 위한 조의금과 위로금이 각계에서 지금 답지하고 있습니다. 이세강 기자가 종합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세강 기자 :

최창윤 총무처 장관이 국무위원들이 모금한 조의금 3천만 원을 사고 수습대책본부에 보내왔고 청와대 비서실 직원들이 희생자 유족 위로금으로 2천만 원의 성금을 모았습니다. 한진그룹의 조중훈 회장이 유족과 부상자에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1억 원의 성금을 교통부 장관에 전했습니다. KBS 전주 방송총국에도 성금이 답지해 이종익 전주대 총장이 백만 원, 전주 남문 로터리클럽에서 50만원, 전주 동북 국민학교 교직원들이 15만원, 전주 전라 국민학교 교직원들이 10만원, 전주 덕진 국민학교 교직원들이 10만 5천원, 무주 적상 국민학교 교직원들이 10만 8천원을 맡겨왔습니다. 그리고 전라북도의 각 시, 군, 읍, 면 등 성금 모금창구에도 발길이 이어져서 전남 신안군에서 2백만 원, 보성군에서 2백만 원, 동광양시에서 2백만 원, 함평군에서 2백만 원, 광주 광산구와 경기도 남양주군, 강화군에서 각각 2백만 원을 맡겨왔습니다.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 속초시, 홍천군에서 각각 2백만 원을 기탁했고 대구직할시와 대구 달서구에서 2백만 원씩을 보내왔습니다. 또 충북 옥천군에서 2백만 원, 경남 합천군에서 2백만 원, 강상원 전 전북지사가 30만원, 간호협회 전북지부에서 10만원을 맡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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