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7시쯤,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에서 서울 사당洞 25살 조 남진씨가 술에 취해서 한강에 빠져 숨졌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조씨는 술 에 만취한 상태에서 바람을 쐰다며 강변쪽으로 걷다, 순간적으로 발을 헛디뎌서 강물에 빠졌습니다. 조씨는 긴급출동한 한강 순찰대에 의해서 30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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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취한 20대 한강에 빠져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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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5-21 21:00:00
오늘 저녁 7시쯤,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에서 서울 사당洞 25살 조 남진씨가 술에 취해서 한강에 빠져 숨졌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조씨는 술 에 만취한 상태에서 바람을 쐰다며 강변쪽으로 걷다, 순간적으로 발을 헛디뎌서 강물에 빠졌습니다. 조씨는 긴급출동한 한강 순찰대에 의해서 30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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