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찬 앵커 :
정부는 서석재 전총무처장관의 전직 대통령 거액 비자금설과 관련해서 조사결과 뚜렷한 증거가 제시되지 않는 한 계좌추적조사를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재정경제원은 현행 금융실명제 거래와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 재정경제 명령은 본인 동의 없이는 금융기관에 대해서 금융정보를 요구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에 수사당국이 전직 대통령의 가명과 또 차명예금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하고 법원에 영장을 받아서 요청하지 않는 한 계좌추적 등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직 대통령 비자금 증거 없이 계좌추적 안 해
-
- 입력 1995-08-07 21:00:00
류근찬 앵커 :
정부는 서석재 전총무처장관의 전직 대통령 거액 비자금설과 관련해서 조사결과 뚜렷한 증거가 제시되지 않는 한 계좌추적조사를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재정경제원은 현행 금융실명제 거래와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 재정경제 명령은 본인 동의 없이는 금융기관에 대해서 금융정보를 요구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에 수사당국이 전직 대통령의 가명과 또 차명예금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하고 법원에 영장을 받아서 요청하지 않는 한 계좌추적 등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