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용인자연농원에서는 전국 20개 대학의 응원단이 모여서 각 학교마다 특색 있는 응원경연으로 나들이객들의 흥을 한껏 돋구었습니다. 초가을 밤을 젊음의 열기로 달군 축제현장을 이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영진 기자 :
음악에 맞추어 뻗어대는 남녀 대학생들의 손짓발짓에 젊음이 넘쳐납니다. 여자대학이라고 뒷짐만 지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몸짓 하나하나마다 생기와 발랄함이 그대로 솟구칩니다. 힘찬 젊음의 무대로 밤이 깊어가면서 흥에 겨운 관객들의 어깨도 함께 들썩입니다.
“여기 처음 왔는데요, 너무 재미있고요 놀라운 게 너무 많아요.”
“굉장히 젊음, 말 그대로 젊음의 축제, 진짜 굉장히 분위기가 좋은 것 같고...”
운동장의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옮겨진 자리, 각 대학의 응원실력을 겨루는 자리라기보다는 차라리 젊음의 한마당 축제 분위기입니다.”
안성호 (성균관대 응원단장) :
대학교 응원단은요, 학교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얼굴이 모여가지고 무슨 단순한 경연대회 형식이 아니라 페스티벌로 모여서 젊음의 사랑을 한번 느껴보자.
이영진 기자 :
각 대학응원단이 처음으로 보인 오늘 행사는 날로 다양해지는 대학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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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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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5-09-24 21:00:00
어제와 오늘 용인자연농원에서는 전국 20개 대학의 응원단이 모여서 각 학교마다 특색 있는 응원경연으로 나들이객들의 흥을 한껏 돋구었습니다. 초가을 밤을 젊음의 열기로 달군 축제현장을 이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영진 기자 :
음악에 맞추어 뻗어대는 남녀 대학생들의 손짓발짓에 젊음이 넘쳐납니다. 여자대학이라고 뒷짐만 지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몸짓 하나하나마다 생기와 발랄함이 그대로 솟구칩니다. 힘찬 젊음의 무대로 밤이 깊어가면서 흥에 겨운 관객들의 어깨도 함께 들썩입니다.
“여기 처음 왔는데요, 너무 재미있고요 놀라운 게 너무 많아요.”
“굉장히 젊음, 말 그대로 젊음의 축제, 진짜 굉장히 분위기가 좋은 것 같고...”
운동장의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옮겨진 자리, 각 대학의 응원실력을 겨루는 자리라기보다는 차라리 젊음의 한마당 축제 분위기입니다.”
안성호 (성균관대 응원단장) :
대학교 응원단은요, 학교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얼굴이 모여가지고 무슨 단순한 경연대회 형식이 아니라 페스티벌로 모여서 젊음의 사랑을 한번 느껴보자.
이영진 기자 :
각 대학응원단이 처음으로 보인 오늘 행사는 날로 다양해지는 대학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이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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