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당선자는 오늘 당선 이후 외교 사절로는 처음으로 토마스 허바드 주한 미 대사를 만났습니다.
노 당선자는 부시 대통령을 곧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오늘 당선 이후 첫 외교사절로 허바드 주한 미 대사를 만났습니다.
⊙허바드 대사: 축하합니다.
⊙노 당선자: 오랜만입니다.
⊙허바드 대사: 승리를 축하합니다.
⊙기자: 노무현 당선자가 수평적인 한미관계를 역설해 온 만큼 오늘 접견은 한미 두 나라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미국과 합리적 우호가 잘 행하겠다는, 생각을 전해 드립니다.
⊙기자: 현재의 심각한 북핵문제를 의식한 듯 노무현 당선자는 부시 대통령을 가까운 시기에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허바드 대사는 부시 대통령도 회담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귀국해 한국의 상황을 보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부시 대통령께도 머지않아 만나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논의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좀 전해 주십시오.
⊙허바드(미 대사): 부시 대통령도 (노무현 당선자를) 빨리 만나 대화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노무현 당선자는 오늘 밤 부시 미 대통령과 첫 통화를 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정환입니다.
노 당선자는 부시 대통령을 곧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오늘 당선 이후 첫 외교사절로 허바드 주한 미 대사를 만났습니다.
⊙허바드 대사: 축하합니다.
⊙노 당선자: 오랜만입니다.
⊙허바드 대사: 승리를 축하합니다.
⊙기자: 노무현 당선자가 수평적인 한미관계를 역설해 온 만큼 오늘 접견은 한미 두 나라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미국과 합리적 우호가 잘 행하겠다는, 생각을 전해 드립니다.
⊙기자: 현재의 심각한 북핵문제를 의식한 듯 노무현 당선자는 부시 대통령을 가까운 시기에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허바드 대사는 부시 대통령도 회담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귀국해 한국의 상황을 보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부시 대통령께도 머지않아 만나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논의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좀 전해 주십시오.
⊙허바드(미 대사): 부시 대통령도 (노무현 당선자를) 빨리 만나 대화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노무현 당선자는 오늘 밤 부시 미 대통령과 첫 통화를 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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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바드 축하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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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12-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노무현 당선자는 오늘 당선 이후 외교 사절로는 처음으로 토마스 허바드 주한 미 대사를 만났습니다.
노 당선자는 부시 대통령을 곧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오늘 당선 이후 첫 외교사절로 허바드 주한 미 대사를 만났습니다.
⊙허바드 대사: 축하합니다.
⊙노 당선자: 오랜만입니다.
⊙허바드 대사: 승리를 축하합니다.
⊙기자: 노무현 당선자가 수평적인 한미관계를 역설해 온 만큼 오늘 접견은 한미 두 나라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미국과 합리적 우호가 잘 행하겠다는, 생각을 전해 드립니다.
⊙기자: 현재의 심각한 북핵문제를 의식한 듯 노무현 당선자는 부시 대통령을 가까운 시기에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허바드 대사는 부시 대통령도 회담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귀국해 한국의 상황을 보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부시 대통령께도 머지않아 만나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논의할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좀 전해 주십시오.
⊙허바드(미 대사): 부시 대통령도 (노무현 당선자를) 빨리 만나 대화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노무현 당선자는 오늘 밤 부시 미 대통령과 첫 통화를 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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