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규모 연가·조퇴 투쟁…법외노조 철회 요구
입력 2018.07.06 (12:31)
수정 2018.07.06 (12: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법외노조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오늘 하루 대규모 연가·조퇴 투쟁을 진행합니다.
전교조 측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릴 법외노조 통보 취소 요구 집회에 전국에서 2천 명이 넘는 교사가 모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재판 거래 의혹 리스트'에 전교조도 포함된 것이 드러나면서 법외노조 철회 요구가 거세지고 있으며 전교조는 대법원 판단과는 별개로 당국이 행정처분을 취소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지난 3일 각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교원의 복무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교조 측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릴 법외노조 통보 취소 요구 집회에 전국에서 2천 명이 넘는 교사가 모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재판 거래 의혹 리스트'에 전교조도 포함된 것이 드러나면서 법외노조 철회 요구가 거세지고 있으며 전교조는 대법원 판단과는 별개로 당국이 행정처분을 취소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지난 3일 각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교원의 복무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교조, 대규모 연가·조퇴 투쟁…법외노조 철회 요구
-
- 입력 2018-07-06 12:32:41
- 수정2018-07-06 12:34:32
법외노조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오늘 하루 대규모 연가·조퇴 투쟁을 진행합니다.
전교조 측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릴 법외노조 통보 취소 요구 집회에 전국에서 2천 명이 넘는 교사가 모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재판 거래 의혹 리스트'에 전교조도 포함된 것이 드러나면서 법외노조 철회 요구가 거세지고 있으며 전교조는 대법원 판단과는 별개로 당국이 행정처분을 취소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지난 3일 각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교원의 복무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교조 측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릴 법외노조 통보 취소 요구 집회에 전국에서 2천 명이 넘는 교사가 모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재판 거래 의혹 리스트'에 전교조도 포함된 것이 드러나면서 법외노조 철회 요구가 거세지고 있으며 전교조는 대법원 판단과는 별개로 당국이 행정처분을 취소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지난 3일 각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교원의 복무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