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불법 입북 30대, 판문점 통해 북측으로부터 인계”

입력 2018.08.07 (17:02) 수정 2018.08.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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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역에 불법 입국했던 30대 남성이 오늘 판문점을 통해 우리 측에 인계됐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11시쯤 판문점을 통해 우리 국민인 34살 남성 서 모 씨를 북측으로부터 인계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지난달 22일 북측 지역에 불법 입국한 뒤 단속됐습니다.

서 씨는 중국을 통해 북한으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떤 목적으로 북한에 들어갔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국정원 등 관계부처와 함께 서 씨의 직업과 불법 입국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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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불법 입북 30대, 판문점 통해 북측으로부터 인계”
    • 입력 2018-08-07 17:04:13
    • 수정2018-08-07 17: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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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역에 불법 입국했던 30대 남성이 오늘 판문점을 통해 우리 측에 인계됐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11시쯤 판문점을 통해 우리 국민인 34살 남성 서 모 씨를 북측으로부터 인계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지난달 22일 북측 지역에 불법 입국한 뒤 단속됐습니다.

서 씨는 중국을 통해 북한으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떤 목적으로 북한에 들어갔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국정원 등 관계부처와 함께 서 씨의 직업과 불법 입국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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