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용산 장외발매소 대학생 기숙사로 전환

입력 2018.08.07 (17:18) 수정 2018.08.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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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문을 닫은 화상 경마장인 서울 용산 장외발매소가 내년에 농어촌 대학생 기숙사로 바뀝니다.

한국마사회는 오늘 건물 8층에서 18층은 농어촌 출신 대학생 160여 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로 꾸미고 나머지 층은 대학생들의 복지공간으로 만드는사회공헌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용산 장외발매소는 지상 18층, 총면적 만 8천여㎡ 규모로 2015년 문을 열었지만, 학교와 주거지역과 가까워 주민과 교육계의 반발로 지난해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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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마사회, 용산 장외발매소 대학생 기숙사로 전환
    • 입력 2018-08-07 17:19:15
    • 수정2018-08-07 17: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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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문을 닫은 화상 경마장인 서울 용산 장외발매소가 내년에 농어촌 대학생 기숙사로 바뀝니다.

한국마사회는 오늘 건물 8층에서 18층은 농어촌 출신 대학생 160여 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로 꾸미고 나머지 층은 대학생들의 복지공간으로 만드는사회공헌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용산 장외발매소는 지상 18층, 총면적 만 8천여㎡ 규모로 2015년 문을 열었지만, 학교와 주거지역과 가까워 주민과 교육계의 반발로 지난해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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