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탈출을 향해!’…kt, KIA 꺾고 승수 추가
입력 2018.09.26 (21:47)
수정 2018.09.2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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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KT가 강백호와 로하스의 활약을 앞세워 KIA를 물리쳤습니다.
창단 후 줄곧 최하위만 기록한 KT는 올해는 탈꼴찌가 목표인데 귀중한 승수를 추가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 말, 좀처럼 도루를 하지 않는 강백호가 2루를 향해 달려 세이프됩니다.
KIA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원심 그대로 인정됐습니다.
태그를 피하며 2루를 밟은 강백호의 재치가 돋보였습니다.
강백호는 심우준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습니다.
KT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로하스의 시즌 40호 홈런까지 보태 KIA를 9대 2로 이겼습니다.
창단 후 3년 연속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10위 KT는 9위 NC를 승차 없이 추격하며 탈꼴찌를 향해 다시 힘을 냈습니다.
[강백호/KT : "지금 뒤의 선배 타자들이 감각이 좋으니까 (1번 타자인) 제가 많이 출루해서 득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위 경쟁 못지 않게 KT와 NC가 벌이는 탈꼴찌 싸움도 리그 막판 볼거리 중의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NC는 7회 롯데 이대호에게 홈런을 내주는 등 이틀 연속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LG는 마무리 정찬헌이 8회 나주환에게 석 점 홈런을 얻어맞아 SK에 5대 2로 졌습니다.
LG에 이어 삼성 역시 한화에 져 5위 KIA를 바짝 추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프로야구에서 KT가 강백호와 로하스의 활약을 앞세워 KIA를 물리쳤습니다.
창단 후 줄곧 최하위만 기록한 KT는 올해는 탈꼴찌가 목표인데 귀중한 승수를 추가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 말, 좀처럼 도루를 하지 않는 강백호가 2루를 향해 달려 세이프됩니다.
KIA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원심 그대로 인정됐습니다.
태그를 피하며 2루를 밟은 강백호의 재치가 돋보였습니다.
강백호는 심우준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습니다.
KT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로하스의 시즌 40호 홈런까지 보태 KIA를 9대 2로 이겼습니다.
창단 후 3년 연속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10위 KT는 9위 NC를 승차 없이 추격하며 탈꼴찌를 향해 다시 힘을 냈습니다.
[강백호/KT : "지금 뒤의 선배 타자들이 감각이 좋으니까 (1번 타자인) 제가 많이 출루해서 득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위 경쟁 못지 않게 KT와 NC가 벌이는 탈꼴찌 싸움도 리그 막판 볼거리 중의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NC는 7회 롯데 이대호에게 홈런을 내주는 등 이틀 연속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LG는 마무리 정찬헌이 8회 나주환에게 석 점 홈런을 얻어맞아 SK에 5대 2로 졌습니다.
LG에 이어 삼성 역시 한화에 져 5위 KIA를 바짝 추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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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KT가 강백호와 로하스의 활약을 앞세워 KIA를 물리쳤습니다.
창단 후 줄곧 최하위만 기록한 KT는 올해는 탈꼴찌가 목표인데 귀중한 승수를 추가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 말, 좀처럼 도루를 하지 않는 강백호가 2루를 향해 달려 세이프됩니다.
KIA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원심 그대로 인정됐습니다.
태그를 피하며 2루를 밟은 강백호의 재치가 돋보였습니다.
강백호는 심우준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습니다.
KT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로하스의 시즌 40호 홈런까지 보태 KIA를 9대 2로 이겼습니다.
창단 후 3년 연속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10위 KT는 9위 NC를 승차 없이 추격하며 탈꼴찌를 향해 다시 힘을 냈습니다.
[강백호/KT : "지금 뒤의 선배 타자들이 감각이 좋으니까 (1번 타자인) 제가 많이 출루해서 득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위 경쟁 못지 않게 KT와 NC가 벌이는 탈꼴찌 싸움도 리그 막판 볼거리 중의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NC는 7회 롯데 이대호에게 홈런을 내주는 등 이틀 연속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LG는 마무리 정찬헌이 8회 나주환에게 석 점 홈런을 얻어맞아 SK에 5대 2로 졌습니다.
LG에 이어 삼성 역시 한화에 져 5위 KIA를 바짝 추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프로야구에서 KT가 강백호와 로하스의 활약을 앞세워 KIA를 물리쳤습니다.
창단 후 줄곧 최하위만 기록한 KT는 올해는 탈꼴찌가 목표인데 귀중한 승수를 추가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 말, 좀처럼 도루를 하지 않는 강백호가 2루를 향해 달려 세이프됩니다.
KIA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원심 그대로 인정됐습니다.
태그를 피하며 2루를 밟은 강백호의 재치가 돋보였습니다.
강백호는 심우준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습니다.
KT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로하스의 시즌 40호 홈런까지 보태 KIA를 9대 2로 이겼습니다.
창단 후 3년 연속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10위 KT는 9위 NC를 승차 없이 추격하며 탈꼴찌를 향해 다시 힘을 냈습니다.
[강백호/KT : "지금 뒤의 선배 타자들이 감각이 좋으니까 (1번 타자인) 제가 많이 출루해서 득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위 경쟁 못지 않게 KT와 NC가 벌이는 탈꼴찌 싸움도 리그 막판 볼거리 중의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NC는 7회 롯데 이대호에게 홈런을 내주는 등 이틀 연속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LG는 마무리 정찬헌이 8회 나주환에게 석 점 홈런을 얻어맞아 SK에 5대 2로 졌습니다.
LG에 이어 삼성 역시 한화에 져 5위 KIA를 바짝 추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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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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