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쿨 김성수 ‘PC방 살인사건’ 게시글로 뭇매

입력 2018.10.23 (06:55) 수정 2018.10.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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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의 멤버였던 방송인 김성수 씨가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김성수 씨는 어제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의 이름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자 이를 캡쳐해 자신의 SNS에 게재했습니다.

이어, 피의자와 동명이인이란 점과,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제목을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성수 씨가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살인사건을 너무 가볍게 다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자칫 프로그램 홍보로 비춰진다거나, 김성수 씨도 과거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만큼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글도 많습니다.

반면 일각에선 김성수 씨를 향한 지난친 비난을 삼가자는 목소리도 있는 가운데 김성수 씨는 논란이 일자 게시글을 삭제하고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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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쿨 김성수 ‘PC방 살인사건’ 게시글로 뭇매
    • 입력 2018-10-23 06:55:23
    • 수정2018-10-23 07:05:49
    뉴스광장 1부
그룹 쿨의 멤버였던 방송인 김성수 씨가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김성수 씨는 어제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의 이름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하자 이를 캡쳐해 자신의 SNS에 게재했습니다.

이어, 피의자와 동명이인이란 점과,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제목을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성수 씨가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살인사건을 너무 가볍게 다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자칫 프로그램 홍보로 비춰진다거나, 김성수 씨도 과거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만큼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글도 많습니다.

반면 일각에선 김성수 씨를 향한 지난친 비난을 삼가자는 목소리도 있는 가운데 김성수 씨는 논란이 일자 게시글을 삭제하고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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