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1주년…경기장 사후 활용 ‘시급’
입력 2019.02.07 (21:43)
수정 2019.02.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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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개최된 올림픽이었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이틀 뒤면 개막 1년이 됩니다.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지는데 경기장 사후 활용 등 현안 해결이 시급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창의 환희와 감동이 어느덧 1주년을 맞이합니다.
공식 기념식과 김연아, 이상화 팬 사인회, K-POP 콘서트 등 17일까지, 다양한 1주년 기념 '어게인 평창' 행사가 열립니다.
1주년 기념 4개국 대회에 출전 중인 아이스하키대표팀은 올림픽 당시의 열기와 감동을 떠올리며 빙판 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광 뒤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관리 주체가 확정되지 않아 방치된 시설 등 경기장 활용 대책이 특히 시급한 과제입니다.
[윤성빈/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 : "당연히 너무 아쉽지만, 선수들이 항상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다고만 생각하진 않아요."]
1주년 기념행사 설명회에 나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림픽기념재단을 설립해 사후 활용 업무를 맡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 : "(활용 방안을) 일찌감치 만들어서 국민 여러분께 보고해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3월 말, 4월 초에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재단이 만들어져서 이 재단에서 앞으로 경기장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맡을 것입니다)."]
가장 큰 난제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 복원 여부는 사회적 합의 기구를 구성해 해결하겠단 계획인데 견해차가 큰 가운데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개최된 올림픽이었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이틀 뒤면 개막 1년이 됩니다.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지는데 경기장 사후 활용 등 현안 해결이 시급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창의 환희와 감동이 어느덧 1주년을 맞이합니다.
공식 기념식과 김연아, 이상화 팬 사인회, K-POP 콘서트 등 17일까지, 다양한 1주년 기념 '어게인 평창' 행사가 열립니다.
1주년 기념 4개국 대회에 출전 중인 아이스하키대표팀은 올림픽 당시의 열기와 감동을 떠올리며 빙판 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광 뒤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관리 주체가 확정되지 않아 방치된 시설 등 경기장 활용 대책이 특히 시급한 과제입니다.
[윤성빈/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 : "당연히 너무 아쉽지만, 선수들이 항상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다고만 생각하진 않아요."]
1주년 기념행사 설명회에 나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림픽기념재단을 설립해 사후 활용 업무를 맡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 : "(활용 방안을) 일찌감치 만들어서 국민 여러분께 보고해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3월 말, 4월 초에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재단이 만들어져서 이 재단에서 앞으로 경기장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맡을 것입니다)."]
가장 큰 난제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 복원 여부는 사회적 합의 기구를 구성해 해결하겠단 계획인데 견해차가 큰 가운데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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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2-07 21: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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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개최된 올림픽이었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이틀 뒤면 개막 1년이 됩니다.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지는데 경기장 사후 활용 등 현안 해결이 시급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창의 환희와 감동이 어느덧 1주년을 맞이합니다.
공식 기념식과 김연아, 이상화 팬 사인회, K-POP 콘서트 등 17일까지, 다양한 1주년 기념 '어게인 평창' 행사가 열립니다.
1주년 기념 4개국 대회에 출전 중인 아이스하키대표팀은 올림픽 당시의 열기와 감동을 떠올리며 빙판 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광 뒤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관리 주체가 확정되지 않아 방치된 시설 등 경기장 활용 대책이 특히 시급한 과제입니다.
[윤성빈/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 : "당연히 너무 아쉽지만, 선수들이 항상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다고만 생각하진 않아요."]
1주년 기념행사 설명회에 나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림픽기념재단을 설립해 사후 활용 업무를 맡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 : "(활용 방안을) 일찌감치 만들어서 국민 여러분께 보고해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3월 말, 4월 초에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재단이 만들어져서 이 재단에서 앞으로 경기장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맡을 것입니다)."]
가장 큰 난제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 복원 여부는 사회적 합의 기구를 구성해 해결하겠단 계획인데 견해차가 큰 가운데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개최된 올림픽이었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이틀 뒤면 개막 1년이 됩니다.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지는데 경기장 사후 활용 등 현안 해결이 시급합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창의 환희와 감동이 어느덧 1주년을 맞이합니다.
공식 기념식과 김연아, 이상화 팬 사인회, K-POP 콘서트 등 17일까지, 다양한 1주년 기념 '어게인 평창' 행사가 열립니다.
1주년 기념 4개국 대회에 출전 중인 아이스하키대표팀은 올림픽 당시의 열기와 감동을 떠올리며 빙판 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광 뒤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관리 주체가 확정되지 않아 방치된 시설 등 경기장 활용 대책이 특히 시급한 과제입니다.
[윤성빈/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 : "당연히 너무 아쉽지만, 선수들이 항상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다고만 생각하진 않아요."]
1주년 기념행사 설명회에 나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림픽기념재단을 설립해 사후 활용 업무를 맡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 : "(활용 방안을) 일찌감치 만들어서 국민 여러분께 보고해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3월 말, 4월 초에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재단이 만들어져서 이 재단에서 앞으로 경기장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맡을 것입니다)."]
가장 큰 난제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 복원 여부는 사회적 합의 기구를 구성해 해결하겠단 계획인데 견해차가 큰 가운데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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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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