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세제개편 기업경쟁력 뒷받침 해야`
입력 2003.03.1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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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재경부 업무보고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세제개편 방향과 시장개혁원칙 등 경제정책의 큰 틀을 제시했습니다.
이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재경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조세제도를 강조했습니다.
세제개편은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특정세만 마치 인하하고 인상하는 것처럼 이렇게 국민들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항상 종합적인 틀을 잘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경제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심리도 중요하다면서 효과적인 경기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정부와 기업이 함께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시장개혁은 적극적으로 반드시 하겠지만 시장 친화적인 방법을 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성의를 가지고 개혁에 적극적으로 개혁해 나가려는 마음을 가진 기업이라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이렇게 해나가야겠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노동문제에 대해서는 노사 양측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게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증시안정을 위해 기업연금제도를 도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린 오늘 재경부 업무보고는 과거와 달리 일반적인 업무보고는 생략되고 현안과제와 토론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이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재경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조세제도를 강조했습니다.
세제개편은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특정세만 마치 인하하고 인상하는 것처럼 이렇게 국민들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항상 종합적인 틀을 잘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경제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심리도 중요하다면서 효과적인 경기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정부와 기업이 함께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시장개혁은 적극적으로 반드시 하겠지만 시장 친화적인 방법을 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성의를 가지고 개혁에 적극적으로 개혁해 나가려는 마음을 가진 기업이라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이렇게 해나가야겠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노동문제에 대해서는 노사 양측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게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증시안정을 위해 기업연금제도를 도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린 오늘 재경부 업무보고는 과거와 달리 일반적인 업무보고는 생략되고 현안과제와 토론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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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대통령 `세제개편 기업경쟁력 뒷받침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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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3-1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재경부 업무보고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세제개편 방향과 시장개혁원칙 등 경제정책의 큰 틀을 제시했습니다.
이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재경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조세제도를 강조했습니다.
세제개편은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특정세만 마치 인하하고 인상하는 것처럼 이렇게 국민들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항상 종합적인 틀을 잘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경제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심리도 중요하다면서 효과적인 경기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정부와 기업이 함께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시장개혁은 적극적으로 반드시 하겠지만 시장 친화적인 방법을 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성의를 가지고 개혁에 적극적으로 개혁해 나가려는 마음을 가진 기업이라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이렇게 해나가야겠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노동문제에 대해서는 노사 양측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게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증시안정을 위해 기업연금제도를 도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린 오늘 재경부 업무보고는 과거와 달리 일반적인 업무보고는 생략되고 현안과제와 토론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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