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명작 영화 ‘벤허’ 탄생 60주년 기념 재개봉

입력 2019.03.20 (06:55) 수정 2019.03.2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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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에 따르면 '벤허'는 탄생 6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국내 극장에서 재개봉에 들어갑니다.

서기 26년 로마 제국을 배경으로 한 '벤허'는 당시로선 천문학적 액수인 천 500만 달러가 투입된 대작인데요,

3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을 석권한 기록적인 영화이기도 합니다.

특히 영화 속 '전차 경주' 장면은 만 5천 명의 출연자들이 4개월간의 연습 끝에 완성한 걸로 알려져, 60년이 지난 지금도 영화계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벤허'는 이번 재개봉 기간, HD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친 개선된 화질로 상영될 예정인데요, 아날로그 시대의 명작이 현대 첨단 기술을 만나 어떤 감동을 전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문화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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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명작 영화 ‘벤허’ 탄생 60주년 기념 재개봉
    • 입력 2019-03-20 06:56:15
    • 수정2019-03-20 06:59:19
    뉴스광장 1부
영화계에 따르면 '벤허'는 탄생 6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국내 극장에서 재개봉에 들어갑니다.

서기 26년 로마 제국을 배경으로 한 '벤허'는 당시로선 천문학적 액수인 천 500만 달러가 투입된 대작인데요,

3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11개 부문을 석권한 기록적인 영화이기도 합니다.

특히 영화 속 '전차 경주' 장면은 만 5천 명의 출연자들이 4개월간의 연습 끝에 완성한 걸로 알려져, 60년이 지난 지금도 영화계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벤허'는 이번 재개봉 기간, HD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친 개선된 화질로 상영될 예정인데요, 아날로그 시대의 명작이 현대 첨단 기술을 만나 어떤 감동을 전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문화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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