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효준, 자격정지 1년 중징계…“성희롱 성립”

입력 2019.08.08 (21:50) 수정 2019.08.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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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사건으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전원의 선수촌 퇴촌 조치의 파문을 일으켰던 임효준이 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빙상연맹은 오늘 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임효준에게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빙상연맹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진술 그리고 진천선수촌 CCTV 영상 등을 확인한 결과, 임효준의 행동을 성희롱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효준은 지난 6월 진천 선수촌에서 대표팀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려 성희롱으로 신고당했고 이 사건으로 남녀 대표팀 전원이 한달간 선수촌에서 퇴촌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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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효준, 자격정지 1년 중징계…“성희롱 성립”
    • 입력 2019-08-08 21:55:48
    • 수정2019-08-08 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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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사건으로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전원의 선수촌 퇴촌 조치의 파문을 일으켰던 임효준이 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빙상연맹은 오늘 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임효준에게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빙상연맹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진술 그리고 진천선수촌 CCTV 영상 등을 확인한 결과, 임효준의 행동을 성희롱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효준은 지난 6월 진천 선수촌에서 대표팀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려 성희롱으로 신고당했고 이 사건으로 남녀 대표팀 전원이 한달간 선수촌에서 퇴촌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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