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초선 의원들이 꿈꾸는 정치는?
입력 2020.04.16 (21:44)
수정 2020.04.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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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관, 판사,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까지..
이번 총선, 다양한 분야에서 정치권으로 옮겨온 초선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조금 더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정치를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정치를 꿈꾸고 있는지 만나보시죠.
[리포트]
[이탄희/전 판사/지난해 10월 : "신속하면서도 근본적인 검찰 개혁을 하기 위해서..."]
이탄희 당선인이 다짐하는 '잊지 말아야 할 것'
[이탄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 "국회 들어가면 국회 바깥에서 국회가 어떻게 보이는지 잘 잊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국회 건물 안에만 있지 말고 시민들한테 다가와서 시민의 입장에서 국회를 바라보는 시간을 자주 갖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저부터 실천해보겠습니다."]
[오영환/전 소방관/지난 3월 : "저 오영환은 그동안 수많은 생명을 살렸습니다."]
'전직 소방관'이 보는 국회에서 가장 시급한 불은?
[오영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 "가장 먼저 달려가서 손 내미는 것이 저의 직업이었습니다. 그런 만큼 국민분들이 어렵고 힘들 때 가장 그 마음을 절실하게 알고 공감하고 덜어드릴 수 있는 소방관처럼 곁으로 출동하는 그런 모습을 지닌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김예지/피아니스트/지난 3월 : "피아니스트 김예지입니다. 보시다시피 제가 앞을 보지 못합니다."]
김예지 당선인이 말하는 '누구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김예지/미래한국당 국회의원 당선인 : "정치적 논리나 이런 것과 관계없이 당사자로서 장애인으로서 삶의 질 향상이라는 대명제를 마음에 품고, 제가 잘하고 있나 성찰하면서 기대에 합당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습니다."]
[김미애/변호사 : "안녕하세요, 건강하십시오."]
김미애 당선인 꿈은 '소외된 이에 가까이'
[김미애/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 : "저같이 일해본 사람 식당도 운영해보고 또 소외된 계층들의 구석구석 삶을 본 사람이 개선하는 활동도 가능하고 그게 입법에 녹여져야 우리 삶을 이롭게 한다고 봅니다."]
"오늘 반짝이는 첫 마음, 4년 동안 실천하겠습니다."
소방관, 판사,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까지..
이번 총선, 다양한 분야에서 정치권으로 옮겨온 초선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조금 더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정치를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정치를 꿈꾸고 있는지 만나보시죠.
[리포트]
[이탄희/전 판사/지난해 10월 : "신속하면서도 근본적인 검찰 개혁을 하기 위해서..."]
이탄희 당선인이 다짐하는 '잊지 말아야 할 것'
[이탄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 "국회 들어가면 국회 바깥에서 국회가 어떻게 보이는지 잘 잊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국회 건물 안에만 있지 말고 시민들한테 다가와서 시민의 입장에서 국회를 바라보는 시간을 자주 갖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저부터 실천해보겠습니다."]
[오영환/전 소방관/지난 3월 : "저 오영환은 그동안 수많은 생명을 살렸습니다."]
'전직 소방관'이 보는 국회에서 가장 시급한 불은?
[오영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 "가장 먼저 달려가서 손 내미는 것이 저의 직업이었습니다. 그런 만큼 국민분들이 어렵고 힘들 때 가장 그 마음을 절실하게 알고 공감하고 덜어드릴 수 있는 소방관처럼 곁으로 출동하는 그런 모습을 지닌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김예지/피아니스트/지난 3월 : "피아니스트 김예지입니다. 보시다시피 제가 앞을 보지 못합니다."]
김예지 당선인이 말하는 '누구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김예지/미래한국당 국회의원 당선인 : "정치적 논리나 이런 것과 관계없이 당사자로서 장애인으로서 삶의 질 향상이라는 대명제를 마음에 품고, 제가 잘하고 있나 성찰하면서 기대에 합당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습니다."]
[김미애/변호사 : "안녕하세요, 건강하십시오."]
김미애 당선인 꿈은 '소외된 이에 가까이'
[김미애/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 : "저같이 일해본 사람 식당도 운영해보고 또 소외된 계층들의 구석구석 삶을 본 사람이 개선하는 활동도 가능하고 그게 입법에 녹여져야 우리 삶을 이롭게 한다고 봅니다."]
"오늘 반짝이는 첫 마음, 4년 동안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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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반짝’ 초선 의원들이 꿈꾸는 정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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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6 21:49:06
- 수정2020-04-16 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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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판사,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까지..
이번 총선, 다양한 분야에서 정치권으로 옮겨온 초선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조금 더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정치를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정치를 꿈꾸고 있는지 만나보시죠.
[리포트]
[이탄희/전 판사/지난해 10월 : "신속하면서도 근본적인 검찰 개혁을 하기 위해서..."]
이탄희 당선인이 다짐하는 '잊지 말아야 할 것'
[이탄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 "국회 들어가면 국회 바깥에서 국회가 어떻게 보이는지 잘 잊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국회 건물 안에만 있지 말고 시민들한테 다가와서 시민의 입장에서 국회를 바라보는 시간을 자주 갖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저부터 실천해보겠습니다."]
[오영환/전 소방관/지난 3월 : "저 오영환은 그동안 수많은 생명을 살렸습니다."]
'전직 소방관'이 보는 국회에서 가장 시급한 불은?
[오영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 "가장 먼저 달려가서 손 내미는 것이 저의 직업이었습니다. 그런 만큼 국민분들이 어렵고 힘들 때 가장 그 마음을 절실하게 알고 공감하고 덜어드릴 수 있는 소방관처럼 곁으로 출동하는 그런 모습을 지닌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김예지/피아니스트/지난 3월 : "피아니스트 김예지입니다. 보시다시피 제가 앞을 보지 못합니다."]
김예지 당선인이 말하는 '누구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김예지/미래한국당 국회의원 당선인 : "정치적 논리나 이런 것과 관계없이 당사자로서 장애인으로서 삶의 질 향상이라는 대명제를 마음에 품고, 제가 잘하고 있나 성찰하면서 기대에 합당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습니다."]
[김미애/변호사 : "안녕하세요, 건강하십시오."]
김미애 당선인 꿈은 '소외된 이에 가까이'
[김미애/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 : "저같이 일해본 사람 식당도 운영해보고 또 소외된 계층들의 구석구석 삶을 본 사람이 개선하는 활동도 가능하고 그게 입법에 녹여져야 우리 삶을 이롭게 한다고 봅니다."]
"오늘 반짝이는 첫 마음, 4년 동안 실천하겠습니다."
소방관, 판사,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까지..
이번 총선, 다양한 분야에서 정치권으로 옮겨온 초선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조금 더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정치를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정치를 꿈꾸고 있는지 만나보시죠.
[리포트]
[이탄희/전 판사/지난해 10월 : "신속하면서도 근본적인 검찰 개혁을 하기 위해서..."]
이탄희 당선인이 다짐하는 '잊지 말아야 할 것'
[이탄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 "국회 들어가면 국회 바깥에서 국회가 어떻게 보이는지 잘 잊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국회 건물 안에만 있지 말고 시민들한테 다가와서 시민의 입장에서 국회를 바라보는 시간을 자주 갖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저부터 실천해보겠습니다."]
[오영환/전 소방관/지난 3월 : "저 오영환은 그동안 수많은 생명을 살렸습니다."]
'전직 소방관'이 보는 국회에서 가장 시급한 불은?
[오영환/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 "가장 먼저 달려가서 손 내미는 것이 저의 직업이었습니다. 그런 만큼 국민분들이 어렵고 힘들 때 가장 그 마음을 절실하게 알고 공감하고 덜어드릴 수 있는 소방관처럼 곁으로 출동하는 그런 모습을 지닌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김예지/피아니스트/지난 3월 : "피아니스트 김예지입니다. 보시다시피 제가 앞을 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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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미래한국당 국회의원 당선인 : "정치적 논리나 이런 것과 관계없이 당사자로서 장애인으로서 삶의 질 향상이라는 대명제를 마음에 품고, 제가 잘하고 있나 성찰하면서 기대에 합당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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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당선인 꿈은 '소외된 이에 가까이'
[김미애/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 : "저같이 일해본 사람 식당도 운영해보고 또 소외된 계층들의 구석구석 삶을 본 사람이 개선하는 활동도 가능하고 그게 입법에 녹여져야 우리 삶을 이롭게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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