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4년 주기설과 박주영의 묘한 자신감
입력 2020.05.04 (21:54)
수정 2020.05.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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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 한 가지 속설이 있는데 바로 FC서울의 4년 주기설입니다.
서울이 4년에 한 번씩 우승한다고 해서 나온 말인데요,
FC서울의 간판스타 박주영과 최용수 감독은 묘한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2년, FC 서울은 최용수 감독 부임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합니다.
4년 뒤에는 박주영의 리그 최종전 결승 골로 또 우승했습니다.
이제 또 다른 4년이 흘러 2020시즌 개막을 앞둔 FC서울 선수단.
4년 주기설은 팀의 중심 박주영에겐 묘한 자신감으로 다가옵니다.
[박주영/FC서울 : "항상 열망하는 건 FC서울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올 시즌 리그와 FA컵, ACL에서 서울의 위상을 더 살릴 수 있게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또 다른 4년 주기설을 완성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높습니다.
전북과 울산 등 강팀들이 버티고 있는데 특히 울산의 옛 동료 이청용과의 대결은 벌써 관심이 집중된 빅매치입니다.
[박주영/FC서울 : "예전 같은 팀에서 있을 때의 기분은 아니겠지만 멀리서 응원하고 항상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한때 강등 위기에 몰렸던 서울은 박주영과 4년 만에 복귀한 아드리아노 공격진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최용수/FC서울 감독 : "점점 우리 FC서울의 위상과 정체성을 되찾고 있고 그것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선수들도 힘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올해 35살.
마지막이 될지 모를 시즌에서 박주영이 4년 주기설을 또 한 번 실현할 수 있을지가 K리그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 한 가지 속설이 있는데 바로 FC서울의 4년 주기설입니다.
서울이 4년에 한 번씩 우승한다고 해서 나온 말인데요,
FC서울의 간판스타 박주영과 최용수 감독은 묘한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2년, FC 서울은 최용수 감독 부임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합니다.
4년 뒤에는 박주영의 리그 최종전 결승 골로 또 우승했습니다.
이제 또 다른 4년이 흘러 2020시즌 개막을 앞둔 FC서울 선수단.
4년 주기설은 팀의 중심 박주영에겐 묘한 자신감으로 다가옵니다.
[박주영/FC서울 : "항상 열망하는 건 FC서울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올 시즌 리그와 FA컵, ACL에서 서울의 위상을 더 살릴 수 있게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또 다른 4년 주기설을 완성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높습니다.
전북과 울산 등 강팀들이 버티고 있는데 특히 울산의 옛 동료 이청용과의 대결은 벌써 관심이 집중된 빅매치입니다.
[박주영/FC서울 : "예전 같은 팀에서 있을 때의 기분은 아니겠지만 멀리서 응원하고 항상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한때 강등 위기에 몰렸던 서울은 박주영과 4년 만에 복귀한 아드리아노 공격진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최용수/FC서울 감독 : "점점 우리 FC서울의 위상과 정체성을 되찾고 있고 그것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선수들도 힘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올해 35살.
마지막이 될지 모를 시즌에서 박주영이 4년 주기설을 또 한 번 실현할 수 있을지가 K리그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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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의 4년 주기설과 박주영의 묘한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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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04 21:58:12
- 수정2020-05-04 22:04:04
[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 한 가지 속설이 있는데 바로 FC서울의 4년 주기설입니다.
서울이 4년에 한 번씩 우승한다고 해서 나온 말인데요,
FC서울의 간판스타 박주영과 최용수 감독은 묘한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2년, FC 서울은 최용수 감독 부임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합니다.
4년 뒤에는 박주영의 리그 최종전 결승 골로 또 우승했습니다.
이제 또 다른 4년이 흘러 2020시즌 개막을 앞둔 FC서울 선수단.
4년 주기설은 팀의 중심 박주영에겐 묘한 자신감으로 다가옵니다.
[박주영/FC서울 : "항상 열망하는 건 FC서울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올 시즌 리그와 FA컵, ACL에서 서울의 위상을 더 살릴 수 있게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또 다른 4년 주기설을 완성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높습니다.
전북과 울산 등 강팀들이 버티고 있는데 특히 울산의 옛 동료 이청용과의 대결은 벌써 관심이 집중된 빅매치입니다.
[박주영/FC서울 : "예전 같은 팀에서 있을 때의 기분은 아니겠지만 멀리서 응원하고 항상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한때 강등 위기에 몰렸던 서울은 박주영과 4년 만에 복귀한 아드리아노 공격진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최용수/FC서울 감독 : "점점 우리 FC서울의 위상과 정체성을 되찾고 있고 그것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선수들도 힘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올해 35살.
마지막이 될지 모를 시즌에서 박주영이 4년 주기설을 또 한 번 실현할 수 있을지가 K리그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 한 가지 속설이 있는데 바로 FC서울의 4년 주기설입니다.
서울이 4년에 한 번씩 우승한다고 해서 나온 말인데요,
FC서울의 간판스타 박주영과 최용수 감독은 묘한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2년, FC 서울은 최용수 감독 부임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합니다.
4년 뒤에는 박주영의 리그 최종전 결승 골로 또 우승했습니다.
이제 또 다른 4년이 흘러 2020시즌 개막을 앞둔 FC서울 선수단.
4년 주기설은 팀의 중심 박주영에겐 묘한 자신감으로 다가옵니다.
[박주영/FC서울 : "항상 열망하는 건 FC서울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올 시즌 리그와 FA컵, ACL에서 서울의 위상을 더 살릴 수 있게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또 다른 4년 주기설을 완성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높습니다.
전북과 울산 등 강팀들이 버티고 있는데 특히 울산의 옛 동료 이청용과의 대결은 벌써 관심이 집중된 빅매치입니다.
[박주영/FC서울 : "예전 같은 팀에서 있을 때의 기분은 아니겠지만 멀리서 응원하고 항상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한때 강등 위기에 몰렸던 서울은 박주영과 4년 만에 복귀한 아드리아노 공격진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최용수/FC서울 감독 : "점점 우리 FC서울의 위상과 정체성을 되찾고 있고 그것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선수들도 힘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올해 35살.
마지막이 될지 모를 시즌에서 박주영이 4년 주기설을 또 한 번 실현할 수 있을지가 K리그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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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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