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돈장 화재…돼지 4천여 마리 폐사 추정

입력 2020.05.05 (07:14) 수정 2020.05.0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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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8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의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돼지 4천여 마리의 사육돈사가 모두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양돈장 직원의 신고를 받은 뒤 10여 분만에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3시간 만인 어젯밤 11시 반쯤 초진을 완료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샌드위치 판넬 소재로 된 복층 구조의 돈사여서 잔불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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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양돈장 화재…돼지 4천여 마리 폐사 추정
    • 입력 2020-05-05 07:18:45
    • 수정2020-05-05 07: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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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8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의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돼지 4천여 마리의 사육돈사가 모두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양돈장 직원의 신고를 받은 뒤 10여 분만에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3시간 만인 어젯밤 11시 반쯤 초진을 완료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샌드위치 판넬 소재로 된 복층 구조의 돈사여서 잔불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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