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화재’ 3차 현장 감식 진행…유가족 합동 추모식 거행
입력 2020.05.06 (21:41)
수정 2020.05.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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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8명이 숨진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세 번째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합동분향소에선 유가족들의 첫 합동 추모식도 있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재 기자, 오늘(6일) 감식, 어떻게 진행됐는지 부터 설명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6일) 세 번째로 진행된 합동 감식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됐는데요, 40여명의 감식반은 5시간 가까이 감식을 실시했습니다.
감식반은 내부 사진을 찍고 물품 등을 수거했는데요.
감식이 끝나고 경찰은 건물 지하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당초 추정을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지하 1층과 2층이 명확히 구분돼 있지 않아 정확한 발화 지점을 특정하진 못했습니다.
오늘(6일) 감식에선 불이 어떻게 번졌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는데요, 특히 불에 탄 흔적을 분석하면서 불이 번지는 과정을 추적해 불이 시작된 지점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경찰은 오늘(6일) 감식에서 확보한 자료들은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오늘(6일) 합동분향소에선 오후 6시부터 합동 추모식이 거행되기도 했는데요, 유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추모식에선 38명의 고인들이 한 명씩 호명될 때마다 유가족들은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보고싶다', '아들아 어떡해'라며 유가족들은 눈물을 흘렸고 일부 유가족분들은 몸을 가누지 못해 유가족 대기실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유가족들의 합동 추모식은 오늘(6일)부터 매일 오후 6시를 기해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이천 화재현장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38명이 숨진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세 번째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합동분향소에선 유가족들의 첫 합동 추모식도 있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재 기자, 오늘(6일) 감식, 어떻게 진행됐는지 부터 설명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6일) 세 번째로 진행된 합동 감식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됐는데요, 40여명의 감식반은 5시간 가까이 감식을 실시했습니다.
감식반은 내부 사진을 찍고 물품 등을 수거했는데요.
감식이 끝나고 경찰은 건물 지하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당초 추정을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지하 1층과 2층이 명확히 구분돼 있지 않아 정확한 발화 지점을 특정하진 못했습니다.
오늘(6일) 감식에선 불이 어떻게 번졌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는데요, 특히 불에 탄 흔적을 분석하면서 불이 번지는 과정을 추적해 불이 시작된 지점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경찰은 오늘(6일) 감식에서 확보한 자료들은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오늘(6일) 합동분향소에선 오후 6시부터 합동 추모식이 거행되기도 했는데요, 유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추모식에선 38명의 고인들이 한 명씩 호명될 때마다 유가족들은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보고싶다', '아들아 어떡해'라며 유가족들은 눈물을 흘렸고 일부 유가족분들은 몸을 가누지 못해 유가족 대기실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유가족들의 합동 추모식은 오늘(6일)부터 매일 오후 6시를 기해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이천 화재현장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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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화재’ 3차 현장 감식 진행…유가족 합동 추모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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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06 21:43:18
- 수정2020-05-06 21:48:00
[앵커]
38명이 숨진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세 번째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합동분향소에선 유가족들의 첫 합동 추모식도 있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재 기자, 오늘(6일) 감식, 어떻게 진행됐는지 부터 설명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6일) 세 번째로 진행된 합동 감식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됐는데요, 40여명의 감식반은 5시간 가까이 감식을 실시했습니다.
감식반은 내부 사진을 찍고 물품 등을 수거했는데요.
감식이 끝나고 경찰은 건물 지하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당초 추정을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지하 1층과 2층이 명확히 구분돼 있지 않아 정확한 발화 지점을 특정하진 못했습니다.
오늘(6일) 감식에선 불이 어떻게 번졌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는데요, 특히 불에 탄 흔적을 분석하면서 불이 번지는 과정을 추적해 불이 시작된 지점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경찰은 오늘(6일) 감식에서 확보한 자료들은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오늘(6일) 합동분향소에선 오후 6시부터 합동 추모식이 거행되기도 했는데요, 유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추모식에선 38명의 고인들이 한 명씩 호명될 때마다 유가족들은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보고싶다', '아들아 어떡해'라며 유가족들은 눈물을 흘렸고 일부 유가족분들은 몸을 가누지 못해 유가족 대기실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유가족들의 합동 추모식은 오늘(6일)부터 매일 오후 6시를 기해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이천 화재현장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38명이 숨진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세 번째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합동분향소에선 유가족들의 첫 합동 추모식도 있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재 기자, 오늘(6일) 감식, 어떻게 진행됐는지 부터 설명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6일) 세 번째로 진행된 합동 감식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됐는데요, 40여명의 감식반은 5시간 가까이 감식을 실시했습니다.
감식반은 내부 사진을 찍고 물품 등을 수거했는데요.
감식이 끝나고 경찰은 건물 지하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당초 추정을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지하 1층과 2층이 명확히 구분돼 있지 않아 정확한 발화 지점을 특정하진 못했습니다.
오늘(6일) 감식에선 불이 어떻게 번졌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는데요, 특히 불에 탄 흔적을 분석하면서 불이 번지는 과정을 추적해 불이 시작된 지점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경찰은 오늘(6일) 감식에서 확보한 자료들은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오늘(6일) 합동분향소에선 오후 6시부터 합동 추모식이 거행되기도 했는데요, 유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추모식에선 38명의 고인들이 한 명씩 호명될 때마다 유가족들은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보고싶다', '아들아 어떡해'라며 유가족들은 눈물을 흘렸고 일부 유가족분들은 몸을 가누지 못해 유가족 대기실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유가족들의 합동 추모식은 오늘(6일)부터 매일 오후 6시를 기해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이천 화재현장에서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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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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