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숲속에서 실종된 10대, 8일간 계곡물 마시며 생존

입력 2020.08.04 (10:47) 수정 2020.08.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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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의 '캐스케이드산'에서 실종됐던 10대 소녀가 8일 만에 구조됐습니다.

18살 '조반니 푸다'는 지난달 24일 운전 중 차에 기름이 떨어져 주유소를 찾다가 길을 잃었는데요.

이후 숲속을 헤매며 계곡 틈에서 나오는 물과 야생 산딸기 등을 먹고 8일을 버티다가 푸다를 찾던 경찰 수색대에 발견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푸다는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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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숲속에서 실종된 10대, 8일간 계곡물 마시며 생존
    • 입력 2020-08-04 10:49:04
    • 수정2020-08-04 11:04:46
    지구촌뉴스
미국 시애틀의 '캐스케이드산'에서 실종됐던 10대 소녀가 8일 만에 구조됐습니다.

18살 '조반니 푸다'는 지난달 24일 운전 중 차에 기름이 떨어져 주유소를 찾다가 길을 잃었는데요.

이후 숲속을 헤매며 계곡 틈에서 나오는 물과 야생 산딸기 등을 먹고 8일을 버티다가 푸다를 찾던 경찰 수색대에 발견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푸다는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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