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대체로 맑음…아침까지 춥다가 낮부터 누그러져

입력 2020.10.24 (21:42) 수정 2020.10.2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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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서울에 첫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텐데요.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이유는 우리나라 서쪽의 고기압과 동쪽의 저기압 사이의 기압 차로 인해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고 있고, 맑은 날씨 속, 복사 냉각으로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내일도 북서풍의 영향으로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 산간에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2~3도가량 높겠지만, 평년보다는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 강릉 21도 등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구 7도, 안동 3도 등으로 아침까지 다소 춥겠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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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대체로 맑음…아침까지 춥다가 낮부터 누그러져
    • 입력 2020-10-24 21:42:27
    • 수정2020-10-24 21: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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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서울에 첫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텐데요.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이유는 우리나라 서쪽의 고기압과 동쪽의 저기압 사이의 기압 차로 인해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고 있고, 맑은 날씨 속, 복사 냉각으로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내일도 북서풍의 영향으로 서해안과 제주도, 강원 산간에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2~3도가량 높겠지만, 평년보다는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 강릉 21도 등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대구 7도, 안동 3도 등으로 아침까지 다소 춥겠지만,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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