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5년 연속 리그 10호 골…“오늘은 겸손하지 않겠다”

입력 2020.12.07 (21:49) 수정 2020.12.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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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스널전에서 또다시 환상적인 골을 터트리며 5시즌 연속 리그 두자릿 수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평소 겸손한 손흥민도 오늘은 겸손하지 않겠다며 자신의 골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오랜만에 홈팬들 앞에 나선 손흥민.

전반 13분, 약 30미터 거리에서 과감하게 감아 찬 중거리 슛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정말 환상적인 골입니다!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곳에 꽂혔습니다.

리그 10호 골로 5시즌 연속 두자릿 수 득점, 시즌 전체로는 13호 골입니다.

또다시 역습 기회를 잡은 전반 추가시간 이번엔 완벽한 패스로 케인의 슛을 도왔습니다.

손흥민과 케인, 리그 최고의 콤비답습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고, 토트넘은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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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5년 연속 리그 10호 골…“오늘은 겸손하지 않겠다”
    • 입력 2020-12-07 21:49:32
    • 수정2020-12-07 22: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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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스널전에서 또다시 환상적인 골을 터트리며 5시즌 연속 리그 두자릿 수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평소 겸손한 손흥민도 오늘은 겸손하지 않겠다며 자신의 골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오랜만에 홈팬들 앞에 나선 손흥민.

전반 13분, 약 30미터 거리에서 과감하게 감아 찬 중거리 슛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정말 환상적인 골입니다!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곳에 꽂혔습니다.

리그 10호 골로 5시즌 연속 두자릿 수 득점, 시즌 전체로는 13호 골입니다.

또다시 역습 기회를 잡은 전반 추가시간 이번엔 완벽한 패스로 케인의 슛을 도왔습니다.

손흥민과 케인, 리그 최고의 콤비답습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고, 토트넘은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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