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골 제조기’ 손흥민…역시 월드클래스!
입력 2020.12.07 (21:49)
수정 2020.12.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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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은 인생 골 목록에 오를 만한 환상 골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모리뉴 감독은 물론, 상대인 아스널 감독까지 월드클래스라고 치켜세웠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세이셔널'이라는 별명처럼 손흥민의 골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현지 중계 멘트 : "와 세상에! 정말 환상적인 손흥민의 골입니다. 이 골로 토트넘이 북런던 더비에서 앞서나갑니다."]
푸슈카시상 후보에 오른 폭풍질주 골을 넣은 지 1년이 되는 날 또 하나의 환상 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경기 전 팀 SNS에 올라온 북런던 더비 골 영상에 제 골이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넣은 골이 영원히 사용되길 바라고 있어요."]
토트넘의 선두 도약을 이끈 이 골에 모리뉴 감독은 물론, 적장마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모리뉴/토트넘 감독 : "(손흥민의 골은) 미친 골이었어요. 미쳤어. 제 아들이 관중석에 있어서 그쪽을 봤는데, 아들이 '오'하고 놀라는 표정이었어요. 아마 제 표정도 그랬을 거예요."]
[아르테타/아스널 감독 : "30야드(약 27미터) 중거리 슛이었는데, 그것도 골대 상단 모서리에 꽂혔어요. 박수받아 마땅한 월드클래스 골이었습니다."]
손흥민은 환상 골 제조기로 불리기에 손색없는 멋진 골을 넣어왔습니다.
감각적인 발뒤꿈치 슛은 물론,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 득점.
[현지 중계 멘트 : "오! 웸블리의 '슈팅 스타' 손흥민입니다!"]
상대 수비수가 막을 수 없는 폭풍 드리블 골까지...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는 그림 같은 골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번의 유효 슈팅으로 10골을 기록한 손흥민.
이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경이로운 골 결정력으로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웅
손흥민은 인생 골 목록에 오를 만한 환상 골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모리뉴 감독은 물론, 상대인 아스널 감독까지 월드클래스라고 치켜세웠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세이셔널'이라는 별명처럼 손흥민의 골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현지 중계 멘트 : "와 세상에! 정말 환상적인 손흥민의 골입니다. 이 골로 토트넘이 북런던 더비에서 앞서나갑니다."]
푸슈카시상 후보에 오른 폭풍질주 골을 넣은 지 1년이 되는 날 또 하나의 환상 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경기 전 팀 SNS에 올라온 북런던 더비 골 영상에 제 골이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넣은 골이 영원히 사용되길 바라고 있어요."]
토트넘의 선두 도약을 이끈 이 골에 모리뉴 감독은 물론, 적장마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모리뉴/토트넘 감독 : "(손흥민의 골은) 미친 골이었어요. 미쳤어. 제 아들이 관중석에 있어서 그쪽을 봤는데, 아들이 '오'하고 놀라는 표정이었어요. 아마 제 표정도 그랬을 거예요."]
[아르테타/아스널 감독 : "30야드(약 27미터) 중거리 슛이었는데, 그것도 골대 상단 모서리에 꽂혔어요. 박수받아 마땅한 월드클래스 골이었습니다."]
손흥민은 환상 골 제조기로 불리기에 손색없는 멋진 골을 넣어왔습니다.
감각적인 발뒤꿈치 슛은 물론,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 득점.
[현지 중계 멘트 : "오! 웸블리의 '슈팅 스타' 손흥민입니다!"]
상대 수비수가 막을 수 없는 폭풍 드리블 골까지...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는 그림 같은 골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번의 유효 슈팅으로 10골을 기록한 손흥민.
이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경이로운 골 결정력으로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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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골 제조기’ 손흥민…역시 월드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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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2-07 21:49:40
- 수정2020-12-07 22: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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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인생 골 목록에 오를 만한 환상 골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모리뉴 감독은 물론, 상대인 아스널 감독까지 월드클래스라고 치켜세웠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세이셔널'이라는 별명처럼 손흥민의 골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현지 중계 멘트 : "와 세상에! 정말 환상적인 손흥민의 골입니다. 이 골로 토트넘이 북런던 더비에서 앞서나갑니다."]
푸슈카시상 후보에 오른 폭풍질주 골을 넣은 지 1년이 되는 날 또 하나의 환상 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경기 전 팀 SNS에 올라온 북런던 더비 골 영상에 제 골이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넣은 골이 영원히 사용되길 바라고 있어요."]
토트넘의 선두 도약을 이끈 이 골에 모리뉴 감독은 물론, 적장마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모리뉴/토트넘 감독 : "(손흥민의 골은) 미친 골이었어요. 미쳤어. 제 아들이 관중석에 있어서 그쪽을 봤는데, 아들이 '오'하고 놀라는 표정이었어요. 아마 제 표정도 그랬을 거예요."]
[아르테타/아스널 감독 : "30야드(약 27미터) 중거리 슛이었는데, 그것도 골대 상단 모서리에 꽂혔어요. 박수받아 마땅한 월드클래스 골이었습니다."]
손흥민은 환상 골 제조기로 불리기에 손색없는 멋진 골을 넣어왔습니다.
감각적인 발뒤꿈치 슛은 물론,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 득점.
[현지 중계 멘트 : "오! 웸블리의 '슈팅 스타' 손흥민입니다!"]
상대 수비수가 막을 수 없는 폭풍 드리블 골까지...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는 그림 같은 골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번의 유효 슈팅으로 10골을 기록한 손흥민.
이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경이로운 골 결정력으로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웅
손흥민은 인생 골 목록에 오를 만한 환상 골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모리뉴 감독은 물론, 상대인 아스널 감독까지 월드클래스라고 치켜세웠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손세이셔널'이라는 별명처럼 손흥민의 골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현지 중계 멘트 : "와 세상에! 정말 환상적인 손흥민의 골입니다. 이 골로 토트넘이 북런던 더비에서 앞서나갑니다."]
푸슈카시상 후보에 오른 폭풍질주 골을 넣은 지 1년이 되는 날 또 하나의 환상 골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경기 전 팀 SNS에 올라온 북런던 더비 골 영상에 제 골이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넣은 골이 영원히 사용되길 바라고 있어요."]
토트넘의 선두 도약을 이끈 이 골에 모리뉴 감독은 물론, 적장마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모리뉴/토트넘 감독 : "(손흥민의 골은) 미친 골이었어요. 미쳤어. 제 아들이 관중석에 있어서 그쪽을 봤는데, 아들이 '오'하고 놀라는 표정이었어요. 아마 제 표정도 그랬을 거예요."]
[아르테타/아스널 감독 : "30야드(약 27미터) 중거리 슛이었는데, 그것도 골대 상단 모서리에 꽂혔어요. 박수받아 마땅한 월드클래스 골이었습니다."]
손흥민은 환상 골 제조기로 불리기에 손색없는 멋진 골을 넣어왔습니다.
감각적인 발뒤꿈치 슛은 물론,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 득점.
[현지 중계 멘트 : "오! 웸블리의 '슈팅 스타' 손흥민입니다!"]
상대 수비수가 막을 수 없는 폭풍 드리블 골까지...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는 그림 같은 골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번의 유효 슈팅으로 10골을 기록한 손흥민.
이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경이로운 골 결정력으로 최고의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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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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