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자전’ 우즈 부자

입력 2020.12.21 (21:52) 수정 2020.12.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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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가족과 함께 2인 1조로 출전하는 이벤트 골프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가 아들 찰리와 출전해 부전자전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빨간 상의를 맞춰 입은 타이거 우즈와 11살 아들 찰리 우즈.

티샷부터 부자지간의 비슷한 모습이 엿보이는 듯 합니다.

이어 2m 버디 퍼트를 잡아낸 찰리, 주먹을 불끈 쥐는 화끈한 세리머니를 선보이는데요.

이 모습, 과거 아빠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본뜬 듯 하죠.

여기에 발을 옆으로 꼬고 상대방의 퍼트를 기다리는 자세까지 아빠를 쏙 빼닮았네요.

정말 부전자전입니다.

비록 스무 팀 가운데 7위를 차지한 우즈 부자지만,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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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전자전’ 우즈 부자
    • 입력 2020-12-21 21:52:12
    • 수정2020-12-21 21: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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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가족과 함께 2인 1조로 출전하는 이벤트 골프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가 아들 찰리와 출전해 부전자전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빨간 상의를 맞춰 입은 타이거 우즈와 11살 아들 찰리 우즈.

티샷부터 부자지간의 비슷한 모습이 엿보이는 듯 합니다.

이어 2m 버디 퍼트를 잡아낸 찰리, 주먹을 불끈 쥐는 화끈한 세리머니를 선보이는데요.

이 모습, 과거 아빠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본뜬 듯 하죠.

여기에 발을 옆으로 꼬고 상대방의 퍼트를 기다리는 자세까지 아빠를 쏙 빼닮았네요.

정말 부전자전입니다.

비록 스무 팀 가운데 7위를 차지한 우즈 부자지만,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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