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킬러’ 손흥민, 첫 우승 예감!
입력 2021.01.07 (21:51)
수정 2021.01.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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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4월 리그컵 결승전 상대가 맨체스터 시티로 결정됐습니다.
손흥민이 맨시티에 유독 강해 유럽 무대 첫 우승을 향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후반 5분 스톤스의 골로 앞서간 맨시티, 37살 페르난지뉴의 중거리 슛이 빨려 들어가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승리를 예감합니다.
맨시티는 4년 연속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 상대는 바로 손흥민의 토트넘.
손흥민은 2018-2019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맨시티의 천적으로 등극했습니다.
1차전에서 선을 타는 묘기로 결승 골을 뽑아내고 포효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2019년 4월 : "너희 그거 알아? 우리가 이길 거야!"]
2차전에서도 두 골을 넣으며 맨시티를 탈락시켰습니다.
손흥민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상대로 통산 두 번째로 많은 6골을 넣는 등 유독 강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감독/지난해 11월 : "케인이 공을 떨어뜨리면 손흥민이 뒷공간으로 쇄도하는 걸 정확히 알고도 제대로 막지 못했습니다. (이런 공격이) 토트넘에게 가장 완벽한 시나리오입니다."]
손흥민은 프로 첫 우승에 목말라 있습니다.
토트넘도 이른바 '빅6' 가운데 주요 대회에서 정상을 밟은 지 가장 오래된 팀이라 우승이 숙원입니다.
모리뉴가 과르디올라의 수석코치 눈을 찌르는 등 '엘 클라시코'부터 이어진 두 명장의 악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박지성과 기성용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리그컵, '맨시티 킬러' 손흥민도 첫 우승의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김지혜
토트넘의 4월 리그컵 결승전 상대가 맨체스터 시티로 결정됐습니다.
손흥민이 맨시티에 유독 강해 유럽 무대 첫 우승을 향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후반 5분 스톤스의 골로 앞서간 맨시티, 37살 페르난지뉴의 중거리 슛이 빨려 들어가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승리를 예감합니다.
맨시티는 4년 연속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 상대는 바로 손흥민의 토트넘.
손흥민은 2018-2019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맨시티의 천적으로 등극했습니다.
1차전에서 선을 타는 묘기로 결승 골을 뽑아내고 포효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2019년 4월 : "너희 그거 알아? 우리가 이길 거야!"]
2차전에서도 두 골을 넣으며 맨시티를 탈락시켰습니다.
손흥민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상대로 통산 두 번째로 많은 6골을 넣는 등 유독 강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감독/지난해 11월 : "케인이 공을 떨어뜨리면 손흥민이 뒷공간으로 쇄도하는 걸 정확히 알고도 제대로 막지 못했습니다. (이런 공격이) 토트넘에게 가장 완벽한 시나리오입니다."]
손흥민은 프로 첫 우승에 목말라 있습니다.
토트넘도 이른바 '빅6' 가운데 주요 대회에서 정상을 밟은 지 가장 오래된 팀이라 우승이 숙원입니다.
모리뉴가 과르디올라의 수석코치 눈을 찌르는 등 '엘 클라시코'부터 이어진 두 명장의 악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박지성과 기성용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리그컵, '맨시티 킬러' 손흥민도 첫 우승의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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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킬러’ 손흥민, 첫 우승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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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07 21:51:36
- 수정2021-01-07 22:25:20
[앵커]
토트넘의 4월 리그컵 결승전 상대가 맨체스터 시티로 결정됐습니다.
손흥민이 맨시티에 유독 강해 유럽 무대 첫 우승을 향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후반 5분 스톤스의 골로 앞서간 맨시티, 37살 페르난지뉴의 중거리 슛이 빨려 들어가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승리를 예감합니다.
맨시티는 4년 연속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 상대는 바로 손흥민의 토트넘.
손흥민은 2018-2019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맨시티의 천적으로 등극했습니다.
1차전에서 선을 타는 묘기로 결승 골을 뽑아내고 포효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2019년 4월 : "너희 그거 알아? 우리가 이길 거야!"]
2차전에서도 두 골을 넣으며 맨시티를 탈락시켰습니다.
손흥민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상대로 통산 두 번째로 많은 6골을 넣는 등 유독 강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감독/지난해 11월 : "케인이 공을 떨어뜨리면 손흥민이 뒷공간으로 쇄도하는 걸 정확히 알고도 제대로 막지 못했습니다. (이런 공격이) 토트넘에게 가장 완벽한 시나리오입니다."]
손흥민은 프로 첫 우승에 목말라 있습니다.
토트넘도 이른바 '빅6' 가운데 주요 대회에서 정상을 밟은 지 가장 오래된 팀이라 우승이 숙원입니다.
모리뉴가 과르디올라의 수석코치 눈을 찌르는 등 '엘 클라시코'부터 이어진 두 명장의 악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박지성과 기성용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리그컵, '맨시티 킬러' 손흥민도 첫 우승의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김지혜
토트넘의 4월 리그컵 결승전 상대가 맨체스터 시티로 결정됐습니다.
손흥민이 맨시티에 유독 강해 유럽 무대 첫 우승을 향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후반 5분 스톤스의 골로 앞서간 맨시티, 37살 페르난지뉴의 중거리 슛이 빨려 들어가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승리를 예감합니다.
맨시티는 4년 연속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 상대는 바로 손흥민의 토트넘.
손흥민은 2018-2019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맨시티의 천적으로 등극했습니다.
1차전에서 선을 타는 묘기로 결승 골을 뽑아내고 포효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2019년 4월 : "너희 그거 알아? 우리가 이길 거야!"]
2차전에서도 두 골을 넣으며 맨시티를 탈락시켰습니다.
손흥민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상대로 통산 두 번째로 많은 6골을 넣는 등 유독 강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감독/지난해 11월 : "케인이 공을 떨어뜨리면 손흥민이 뒷공간으로 쇄도하는 걸 정확히 알고도 제대로 막지 못했습니다. (이런 공격이) 토트넘에게 가장 완벽한 시나리오입니다."]
손흥민은 프로 첫 우승에 목말라 있습니다.
토트넘도 이른바 '빅6' 가운데 주요 대회에서 정상을 밟은 지 가장 오래된 팀이라 우승이 숙원입니다.
모리뉴가 과르디올라의 수석코치 눈을 찌르는 등 '엘 클라시코'부터 이어진 두 명장의 악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박지성과 기성용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리그컵, '맨시티 킬러' 손흥민도 첫 우승의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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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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