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111명…이달 최저치·사흘 연속 감소

입력 2021.03.31 (12:27) 수정 2021.03.3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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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11명으로 이달 중 가장 적었습니다.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도 보이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가 발표한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11명입니다.

지역 감염 사례가 106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5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용인시의 교회와 직장 관련 사례에서 2명이 추가돼 28명이 됐고 수원 외국인 모임에서도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또, 수원 팔달구의 대학병원 감염 사례에서도 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5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 111명은 경기도의 3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 중 가장 적은 인원입니다.

경기도는 3일 227명, 10일 203명, 14일 203명을 기록하는 등 이달 대부분 150명대에서 200명대 사이의 신규 확진자를 발표했습니다.

또, 29일 신규 확진자 131명, 30일 신규 확진자 117명에 이어 111명을 기록한 것으로 사흘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한 명 늘어 경기도의 누적 코로나19 사망자는 53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경기도는 신규 확진자 수는 줄어들었지만, 감염불명 비중이 34%대로 여전히 높다면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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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 확진 111명…이달 최저치·사흘 연속 감소
    • 입력 2021-03-31 12:27:45
    • 수정2021-03-31 12:37:18
    뉴스 12
[앵커]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11명으로 이달 중 가장 적었습니다.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도 보이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가 발표한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11명입니다.

지역 감염 사례가 106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5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용인시의 교회와 직장 관련 사례에서 2명이 추가돼 28명이 됐고 수원 외국인 모임에서도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또, 수원 팔달구의 대학병원 감염 사례에서도 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5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 111명은 경기도의 3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 중 가장 적은 인원입니다.

경기도는 3일 227명, 10일 203명, 14일 203명을 기록하는 등 이달 대부분 150명대에서 200명대 사이의 신규 확진자를 발표했습니다.

또, 29일 신규 확진자 131명, 30일 신규 확진자 117명에 이어 111명을 기록한 것으로 사흘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한 명 늘어 경기도의 누적 코로나19 사망자는 53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경기도는 신규 확진자 수는 줄어들었지만, 감염불명 비중이 34%대로 여전히 높다면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영상편집: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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