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일식당, 국내산 재료로 인기
입력 2021.03.31 (12:45)
수정 2021.03.31 (12: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지역에서 인기 있는 미슐랭 스타 일식당입니다.
미소 된장과 두부, 미역, 표고버섯과 와규 소고기는 이 식당의 대표 메늅니다.
이 식당이 특이한 것은 식재료 100%를 프랑스 국내산으로 충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셰프인 르마리엥 씨가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요리를 배운 뒤 처음 식당을 열었을 때는 상당 부분의 식재료를 수입했습니다.
[르마리에/미슐랭 스타 '이마' 레스토랑 셰프 : "처음에는 브르타뉴 지역 산뿐 아니라 일본과 호주 등 세계각지에서 식재료를 수입해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그는 프랑스 내 신선하고 질 좋은 쇠고기와 채소 등 특산 식재료를 활용하는 것이 음식의 풍미를 더 살릴 것으로 판단해 생각을 바꾼 것입니다.
["이 표고버섯은 브르타뉴 산이고 이 간장은 (프랑스) 투르 옆, 고구마도 (프랑스) 앙제 옆에서 가져왔습니다."]
비록 식재료는 프랑스산을 100% 활용하지만 조리법은 일본식을 고수합니다.
땅이 다르기 때문에 재료의 맛이 분명 다르지만 이 '식문화의 매력적인 결합'이야말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미소 된장과 두부, 미역, 표고버섯과 와규 소고기는 이 식당의 대표 메늅니다.
이 식당이 특이한 것은 식재료 100%를 프랑스 국내산으로 충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셰프인 르마리엥 씨가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요리를 배운 뒤 처음 식당을 열었을 때는 상당 부분의 식재료를 수입했습니다.
[르마리에/미슐랭 스타 '이마' 레스토랑 셰프 : "처음에는 브르타뉴 지역 산뿐 아니라 일본과 호주 등 세계각지에서 식재료를 수입해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그는 프랑스 내 신선하고 질 좋은 쇠고기와 채소 등 특산 식재료를 활용하는 것이 음식의 풍미를 더 살릴 것으로 판단해 생각을 바꾼 것입니다.
["이 표고버섯은 브르타뉴 산이고 이 간장은 (프랑스) 투르 옆, 고구마도 (프랑스) 앙제 옆에서 가져왔습니다."]
비록 식재료는 프랑스산을 100% 활용하지만 조리법은 일본식을 고수합니다.
땅이 다르기 때문에 재료의 맛이 분명 다르지만 이 '식문화의 매력적인 결합'이야말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슐랭 일식당, 국내산 재료로 인기
-
- 입력 2021-03-31 12:45:06
- 수정2021-03-31 12:52:10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지역에서 인기 있는 미슐랭 스타 일식당입니다.
미소 된장과 두부, 미역, 표고버섯과 와규 소고기는 이 식당의 대표 메늅니다.
이 식당이 특이한 것은 식재료 100%를 프랑스 국내산으로 충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셰프인 르마리엥 씨가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요리를 배운 뒤 처음 식당을 열었을 때는 상당 부분의 식재료를 수입했습니다.
[르마리에/미슐랭 스타 '이마' 레스토랑 셰프 : "처음에는 브르타뉴 지역 산뿐 아니라 일본과 호주 등 세계각지에서 식재료를 수입해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그는 프랑스 내 신선하고 질 좋은 쇠고기와 채소 등 특산 식재료를 활용하는 것이 음식의 풍미를 더 살릴 것으로 판단해 생각을 바꾼 것입니다.
["이 표고버섯은 브르타뉴 산이고 이 간장은 (프랑스) 투르 옆, 고구마도 (프랑스) 앙제 옆에서 가져왔습니다."]
비록 식재료는 프랑스산을 100% 활용하지만 조리법은 일본식을 고수합니다.
땅이 다르기 때문에 재료의 맛이 분명 다르지만 이 '식문화의 매력적인 결합'이야말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미소 된장과 두부, 미역, 표고버섯과 와규 소고기는 이 식당의 대표 메늅니다.
이 식당이 특이한 것은 식재료 100%를 프랑스 국내산으로 충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셰프인 르마리엥 씨가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요리를 배운 뒤 처음 식당을 열었을 때는 상당 부분의 식재료를 수입했습니다.
[르마리에/미슐랭 스타 '이마' 레스토랑 셰프 : "처음에는 브르타뉴 지역 산뿐 아니라 일본과 호주 등 세계각지에서 식재료를 수입해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그는 프랑스 내 신선하고 질 좋은 쇠고기와 채소 등 특산 식재료를 활용하는 것이 음식의 풍미를 더 살릴 것으로 판단해 생각을 바꾼 것입니다.
["이 표고버섯은 브르타뉴 산이고 이 간장은 (프랑스) 투르 옆, 고구마도 (프랑스) 앙제 옆에서 가져왔습니다."]
비록 식재료는 프랑스산을 100% 활용하지만 조리법은 일본식을 고수합니다.
땅이 다르기 때문에 재료의 맛이 분명 다르지만 이 '식문화의 매력적인 결합'이야말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