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조대식 SK수펙스 의장 피의자 신분 소환

입력 2021.05.07 (12:24) 수정 2021.05.07 (12: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2천억 원대 횡령 사건을 추가 수사 중인 검찰이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수사1부는 오늘 오전 조 의장과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조 의장은 SKC 의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15년 부도위기에 몰린 SK텔레시스의 유상증자에 7백억 원을 투자하면서 회사에 손해를 끼쳤는데, 검찰은 이 과정에 그룹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밝히기 위해 조 의장을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중앙지검, 조대식 SK수펙스 의장 피의자 신분 소환
    • 입력 2021-05-07 12:24:08
    • 수정2021-05-07 12:28:45
    뉴스 12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2천억 원대 횡령 사건을 추가 수사 중인 검찰이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수사1부는 오늘 오전 조 의장과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이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조 의장은 SKC 의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15년 부도위기에 몰린 SK텔레시스의 유상증자에 7백억 원을 투자하면서 회사에 손해를 끼쳤는데, 검찰은 이 과정에 그룹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밝히기 위해 조 의장을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