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윤석열 대선 출마 선언…민주당 본격 경선 경쟁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법치와 공정을 내세우고 대선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야권의 대선 경쟁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 반 이재명 구도가 뚜렷해지는 모양새를 보이며 경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밤이면 해수욕장 술판…서울·경기 집단감염 여전

확진자가 늘고 있는 제주에선 사람들이 바닷가에 몰려들어 방역수칙도 지키지 않은 채 술판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에선 외국인 강사 모임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식당과 학원으로 전파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득 하위 80%에 재난지원금…2차 추경 33조 원

민주당과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0%까지, 연 소득 약 1억 원 이하 가구에 현금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담은 2차 추경 예산안은 33조 원 규모로 편성됩니다.

가장 오래된 한글 활자 발굴…천문시계도 발견

한글 금속활자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 활자 천6백여 점이 서울 종로 한복판에서 항아리 속에 담긴 채로 발굴됐습니다. 또 장영실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천문시계의 일부도 발견됐습니다.

검색 제휴 언론사 광고성 기사 수두룩…제도 개선 ‘시급’

KBS가 포털 사이트 '검색 제휴 언론사' 몇 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전문가와 기사를 분석해 봤더니 제재 심사 기준을 넘어선 광고성 기사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색 제휴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