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콧수염 KIA 맹덴…KIA 8연승 질주!

입력 2021.08.13 (21:50) 수정 2021.08.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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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무승부로 8연승을 미뤘던 프로야구 KIA가 오늘 다시 도전하고 있습니다.

돌아온 '콧수염 투수' 맹덴의 호투와 최형우의 홈런포가 인상적입니다.

석 달 만에 복귀한 KIA의 맹덴.

콧수염을 휘날리며 SSG의 타선을 제압합니다.

3회 투아웃 1, 2루 위기 상황.

빠른 공에 강한 추신수를 몸쪽 직구로 삼진 처리한 이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팀 타선도 맹덴을 도왔습니다.

0대 0이던 4회, 최형우는 2점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오른쪽 폴대를 강타한 홈런이었습니다.

5회엔 류지혁이 KIA 이적 후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KIA가 SSG를 8대 1로 이겼고, 8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롯데로 복귀한 박세웅.

예리한 포크 볼, 그리고 커브로 메이저리그 통산 92홈런의 거포 보어를 두 차례나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롯데는 박세웅의 8이닝 무실점 호투와 마차도의 적시타 등을 앞세워 LG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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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콧수염 KIA 맹덴…KIA 8연승 질주!
    • 입력 2021-08-13 21:50:23
    • 수정2021-08-13 21:56:27
    뉴스 9
이틀 전 무승부로 8연승을 미뤘던 프로야구 KIA가 오늘 다시 도전하고 있습니다.

돌아온 '콧수염 투수' 맹덴의 호투와 최형우의 홈런포가 인상적입니다.

석 달 만에 복귀한 KIA의 맹덴.

콧수염을 휘날리며 SSG의 타선을 제압합니다.

3회 투아웃 1, 2루 위기 상황.

빠른 공에 강한 추신수를 몸쪽 직구로 삼진 처리한 이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팀 타선도 맹덴을 도왔습니다.

0대 0이던 4회, 최형우는 2점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오른쪽 폴대를 강타한 홈런이었습니다.

5회엔 류지혁이 KIA 이적 후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KIA가 SSG를 8대 1로 이겼고, 8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롯데로 복귀한 박세웅.

예리한 포크 볼, 그리고 커브로 메이저리그 통산 92홈런의 거포 보어를 두 차례나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롯데는 박세웅의 8이닝 무실점 호투와 마차도의 적시타 등을 앞세워 LG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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