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의리에 ‘한 수 가르치다’
입력 2021.08.14 (21:36)
수정 2021.08.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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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SG의 추신수가 도쿄 올림픽에서 맹활약한 KIA 이의리를 상대로 홈런포를 날렸습니다.
빅리거 출신다운 추신수의 노림수! 하무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이의리가 첫 타자를 삼구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다음 타자는 추신수.
초구는 가운데로 몰렸지만, 파울이 됐고 2구째 커브는 볼로 선언됩니다.
[박용택/KBS 야구 해설 위원 : "결국, (이의리 선수가) 제구만 잘 잡힌다면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겠지만, 얼른 메이저리그에 가야죠."]
그리고 3구째 빠른 공.
추신수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담장을 넘겼습니다.
추신수의 후반기 첫 아치이자, 시즌 14호 홈런.
포수가 바깥쪽을 요구했지만, 공은 몸쪽으로 들어갔고, 빠른 공에 강한 추신수의 노림수에 걸린 겁니다.
[박용택/KBS 야구 해설 위원 : "아직은 메이저리그는 섣부른 얘기네요 하하하."]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변화구를 안타로 만들었고, 이의리는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롯데 손아섭은 LG와의 경기에서 1회 절묘한 번트 안타로 최연소 최소경기 2천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돌아온 외국인 선수 호잉은 kt 유니폼을 입고 홈구장 수원에서 복귀 첫 홈런포를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프로야구 SSG의 추신수가 도쿄 올림픽에서 맹활약한 KIA 이의리를 상대로 홈런포를 날렸습니다.
빅리거 출신다운 추신수의 노림수! 하무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이의리가 첫 타자를 삼구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다음 타자는 추신수.
초구는 가운데로 몰렸지만, 파울이 됐고 2구째 커브는 볼로 선언됩니다.
[박용택/KBS 야구 해설 위원 : "결국, (이의리 선수가) 제구만 잘 잡힌다면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겠지만, 얼른 메이저리그에 가야죠."]
그리고 3구째 빠른 공.
추신수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담장을 넘겼습니다.
추신수의 후반기 첫 아치이자, 시즌 14호 홈런.
포수가 바깥쪽을 요구했지만, 공은 몸쪽으로 들어갔고, 빠른 공에 강한 추신수의 노림수에 걸린 겁니다.
[박용택/KBS 야구 해설 위원 : "아직은 메이저리그는 섣부른 얘기네요 하하하."]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변화구를 안타로 만들었고, 이의리는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롯데 손아섭은 LG와의 경기에서 1회 절묘한 번트 안타로 최연소 최소경기 2천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돌아온 외국인 선수 호잉은 kt 유니폼을 입고 홈구장 수원에서 복귀 첫 홈런포를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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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이의리에 ‘한 수 가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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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14 21:36:53
- 수정2021-08-14 21:42:32
[앵커]
프로야구 SSG의 추신수가 도쿄 올림픽에서 맹활약한 KIA 이의리를 상대로 홈런포를 날렸습니다.
빅리거 출신다운 추신수의 노림수! 하무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이의리가 첫 타자를 삼구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다음 타자는 추신수.
초구는 가운데로 몰렸지만, 파울이 됐고 2구째 커브는 볼로 선언됩니다.
[박용택/KBS 야구 해설 위원 : "결국, (이의리 선수가) 제구만 잘 잡힌다면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겠지만, 얼른 메이저리그에 가야죠."]
그리고 3구째 빠른 공.
추신수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담장을 넘겼습니다.
추신수의 후반기 첫 아치이자, 시즌 14호 홈런.
포수가 바깥쪽을 요구했지만, 공은 몸쪽으로 들어갔고, 빠른 공에 강한 추신수의 노림수에 걸린 겁니다.
[박용택/KBS 야구 해설 위원 : "아직은 메이저리그는 섣부른 얘기네요 하하하."]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변화구를 안타로 만들었고, 이의리는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롯데 손아섭은 LG와의 경기에서 1회 절묘한 번트 안타로 최연소 최소경기 2천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돌아온 외국인 선수 호잉은 kt 유니폼을 입고 홈구장 수원에서 복귀 첫 홈런포를 신고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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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의 추신수가 도쿄 올림픽에서 맹활약한 KIA 이의리를 상대로 홈런포를 날렸습니다.
빅리거 출신다운 추신수의 노림수! 하무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이의리가 첫 타자를 삼구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다음 타자는 추신수.
초구는 가운데로 몰렸지만, 파울이 됐고 2구째 커브는 볼로 선언됩니다.
[박용택/KBS 야구 해설 위원 : "결국, (이의리 선수가) 제구만 잘 잡힌다면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겠지만, 얼른 메이저리그에 가야죠."]
그리고 3구째 빠른 공.
추신수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담장을 넘겼습니다.
추신수의 후반기 첫 아치이자, 시즌 14호 홈런.
포수가 바깥쪽을 요구했지만, 공은 몸쪽으로 들어갔고, 빠른 공에 강한 추신수의 노림수에 걸린 겁니다.
[박용택/KBS 야구 해설 위원 : "아직은 메이저리그는 섣부른 얘기네요 하하하."]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변화구를 안타로 만들었고, 이의리는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롯데 손아섭은 LG와의 경기에서 1회 절묘한 번트 안타로 최연소 최소경기 2천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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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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