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인조 손톱 35만 개…‘생존자를 위한 분수’

입력 2021.10.20 (10:58) 수정 2021.10.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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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핑크색... 뉴욕 타임스스퀘어 한복판에 5미터짜리 분수 조형물이 들어섰습니다.

작품의 재료는 다름 아닌 인조 손톱!

아크릴 인조 손톱 35만 개로 만든 '생존자를 위한 분수'입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낸 생존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작품이라는데요.

[파멜라 카운슬/예술가 : "네일아트는 자신을 가꾸는 방법입니다. 스스로를 위해 즐기는 작은 기쁨이죠. 생존자들이 이런 즐거움을 누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수대에 동전을 던지면 향기도 난다는데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작은 즐거움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상생활 속 재료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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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1-10-20 11: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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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재료는 다름 아닌 인조 손톱!

아크릴 인조 손톱 35만 개로 만든 '생존자를 위한 분수'입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낸 생존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작품이라는데요.

[파멜라 카운슬/예술가 : "네일아트는 자신을 가꾸는 방법입니다. 스스로를 위해 즐기는 작은 기쁨이죠. 생존자들이 이런 즐거움을 누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수대에 동전을 던지면 향기도 난다는데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작은 즐거움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상생활 속 재료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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