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日 도쿄도, 이달 25일부터 식당 영업시간 제한 해제

입력 2021.10.22 (06:40) 수정 2021.10.2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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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여름 하루 5천 명대에서 최근 두 자릿수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급감한 일본 도쿄도가 방역 인증을 받은 음식점에 대해 영업시간과 주류 제공 제한 규정을 풀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명대까지 감소한 일본 수도 도쿄도가 이달 25일부터 코로나19 방역 대책 인증을 받은 음식점에 한해 영업시간 제한과 주류 제공 제한 규정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도쿄도 내에서 도 당국의 방역 인증을 받은 음식점은 약 12만 곳 중 85%를 차지합니다.

앞서 도쿄도는 지난 1일 코로나19 긴급사태가 해제된 이후에도 음식점의 영업시간을 밤 9시까지로 단축할 것을 요청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도쿄도는 식당 동반 손님을 4명으로 제한하는 방침은 유지하되, 백신 2차 접종 증명서를 소지한 손님은 동반 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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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日 도쿄도, 이달 25일부터 식당 영업시간 제한 해제
    • 입력 2021-10-22 06:40:23
    • 수정2021-10-22 06:47:53
    뉴스광장 1부
[앵커]

지난여름 하루 5천 명대에서 최근 두 자릿수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급감한 일본 도쿄도가 방역 인증을 받은 음식점에 대해 영업시간과 주류 제공 제한 규정을 풀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명대까지 감소한 일본 수도 도쿄도가 이달 25일부터 코로나19 방역 대책 인증을 받은 음식점에 한해 영업시간 제한과 주류 제공 제한 규정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도쿄도 내에서 도 당국의 방역 인증을 받은 음식점은 약 12만 곳 중 85%를 차지합니다.

앞서 도쿄도는 지난 1일 코로나19 긴급사태가 해제된 이후에도 음식점의 영업시간을 밤 9시까지로 단축할 것을 요청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도쿄도는 식당 동반 손님을 4명으로 제한하는 방침은 유지하되, 백신 2차 접종 증명서를 소지한 손님은 동반 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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