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프랑스, ‘백신 패스’ 제도 연장 법안 하원 통과

입력 2021.10.22 (06:43) 수정 2021.10.2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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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보건 패스 제도를 내년 여름까지 연장하는 법안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은 지난 21일 보건 패스 사용 기한을 내년 7월 31일까지 지속하는 입법안을 찬성 135표, 반대 125표로 통과시켰는데요.

프랑스 상원 의회는 하원이 넘긴 이 법안을 오는 28일부터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당초 프랑스 정부는 지난 8월에 도입한 보건 패스 확인 제도를 올해 11월 15일까지 유지하려 했으나, 올 가을 이후 5차 유행의 가능성이 커지자 사용 기한을 연장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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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2 06:43:26
    • 수정2021-10-22 06: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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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보건 패스 제도를 내년 여름까지 연장하는 법안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은 지난 21일 보건 패스 사용 기한을 내년 7월 31일까지 지속하는 입법안을 찬성 135표, 반대 125표로 통과시켰는데요.

프랑스 상원 의회는 하원이 넘긴 이 법안을 오는 28일부터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당초 프랑스 정부는 지난 8월에 도입한 보건 패스 확인 제도를 올해 11월 15일까지 유지하려 했으나, 올 가을 이후 5차 유행의 가능성이 커지자 사용 기한을 연장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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