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28kg 넘는 ‘쓰레기옷’을 입은 미 환경운동가

입력 2022.05.24 (06:46) 수정 2022.05.2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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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풍선 같은 기이한 전신 의상을 입고 미국 캘리포니아 거리를 누비는 남자!

자세히 보니 그가 입고 있는 건 음료수 캔과 폐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로 가득 찬 비닐봉지입니다.

미국 출신의 유명 환경운동가 롭 그린핀드 씨는 약 한 달 동안 자신이 생활하며 나온 쓰레기로 옷을 만들어 입었는데요.

이는 평균 미국인의 일상에서 얼마나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배출되는지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2016년부터 그가 주도한 공익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쓰레기 옷의 무게는 최소 28kg에 달한다는데요.

그만큼 무거운 쓰레기 옷을 입고 도심 거리를 활보하는 게 보통 일은 아니지만, 자신을 보며 경각심을 갖고 쓰레기를 줄이겠다고 말하는 시민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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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풍선 같은 기이한 전신 의상을 입고 미국 캘리포니아 거리를 누비는 남자!

자세히 보니 그가 입고 있는 건 음료수 캔과 폐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로 가득 찬 비닐봉지입니다.

미국 출신의 유명 환경운동가 롭 그린핀드 씨는 약 한 달 동안 자신이 생활하며 나온 쓰레기로 옷을 만들어 입었는데요.

이는 평균 미국인의 일상에서 얼마나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배출되는지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2016년부터 그가 주도한 공익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쓰레기 옷의 무게는 최소 28kg에 달한다는데요.

그만큼 무거운 쓰레기 옷을 입고 도심 거리를 활보하는 게 보통 일은 아니지만, 자신을 보며 경각심을 갖고 쓰레기를 줄이겠다고 말하는 시민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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