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프랑스 몽생미셸 무대로 최장 거리 ‘외줄 타기’ 세계 기록

입력 2022.05.26 (06:46) 수정 2022.05.2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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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대표 유적지이자 바다로 둘러싸인 천년 요새인 몽생미셸 섬에서 모두의 눈을 사로잡은 외줄 타기 세계기록 도전이 펼쳐졌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프랑스 노르망디의 몽생미셸 섬인데요.

이 섬을 둘러싼 목초지와 물 빠진 갯벌 상공에서 아슬아슬 외줄을 타는 주인공!

프랑스 출신의 유명 곡예사 나탕 폴랭입니다.

이 분야의 세계 기록을 12개나 보유 중인 그는 지난 수년 동안 파리 에펠탑과 브라질 리우의 슈가포르 산 등 각국 명소를 무대로 고공 외줄타기 공연을 선보여 왔는데요.

이번에는 천연의 요새라고 불리는 몽생미셸을 무대로 자신이 세웠던 세계 최장 거리 외줄타기 기록을 다시 경신했습니다.

이날 약 100미터 고도에서 몽생미셸 수도원까지 연결된 외줄의 길이는 2천2백 미터에 달했고 너비는 2센티미터에 불과했는데요.

이런 외줄 위를 맨발로 완주하는 데만 2시간 소요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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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6 06:46:08
    • 수정2022-05-26 06: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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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대표 유적지이자 바다로 둘러싸인 천년 요새인 몽생미셸 섬에서 모두의 눈을 사로잡은 외줄 타기 세계기록 도전이 펼쳐졌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프랑스 노르망디의 몽생미셸 섬인데요.

이 섬을 둘러싼 목초지와 물 빠진 갯벌 상공에서 아슬아슬 외줄을 타는 주인공!

프랑스 출신의 유명 곡예사 나탕 폴랭입니다.

이 분야의 세계 기록을 12개나 보유 중인 그는 지난 수년 동안 파리 에펠탑과 브라질 리우의 슈가포르 산 등 각국 명소를 무대로 고공 외줄타기 공연을 선보여 왔는데요.

이번에는 천연의 요새라고 불리는 몽생미셸을 무대로 자신이 세웠던 세계 최장 거리 외줄타기 기록을 다시 경신했습니다.

이날 약 100미터 고도에서 몽생미셸 수도원까지 연결된 외줄의 길이는 2천2백 미터에 달했고 너비는 2센티미터에 불과했는데요.

이런 외줄 위를 맨발로 완주하는 데만 2시간 소요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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