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년 기념 15kg 대형 금화 공개

입력 2022.05.26 (06:46) 수정 2022.05.2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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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 행사인 '플래티넘 주빌리'를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대형 순금 주화가 공개됐습니다.

영국 왕립조폐국에 따르면 이 주화는 익명을 요구한 개인 수집가의 주문에 따라 제작됐는데요.

그 무게만 15kg, 직경은 22센티미터에 달합니다.

또 세공 제작에만 총 400시간이 소요됐고 액면가는 1만 5천 파운드 우리 돈으로 2천 3백만 원이 넘습니다.

왕립조폐국 측은 순금 주화 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953년 대관식 때 쓴 왕관과 그녀를 상징하는 휘장 등이 정교하게 조각됐다고 밝히며 왕립조폐국 1000년 역사에서 제작 규모가 가장 큰 금화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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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26 06:46:09
    • 수정2022-05-26 06: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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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 행사인 '플래티넘 주빌리'를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대형 순금 주화가 공개됐습니다.

영국 왕립조폐국에 따르면 이 주화는 익명을 요구한 개인 수집가의 주문에 따라 제작됐는데요.

그 무게만 15kg, 직경은 22센티미터에 달합니다.

또 세공 제작에만 총 400시간이 소요됐고 액면가는 1만 5천 파운드 우리 돈으로 2천 3백만 원이 넘습니다.

왕립조폐국 측은 순금 주화 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1953년 대관식 때 쓴 왕관과 그녀를 상징하는 휘장 등이 정교하게 조각됐다고 밝히며 왕립조폐국 1000년 역사에서 제작 규모가 가장 큰 금화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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