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그린 몬스터 넘겼다! 가을야구 기대

한편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보스턴의 외야 높은 벽 일명 '그린 몬스터'를 넘기는 홈런 등 3안타를 몰아치며 포스트시즌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한때 부진했던 과거는 잊어달라는 듯, 첫 타석부터 우중간 안타를 치는 최지만, 출발 좋고요.

두 번째 타석 매섭게 돌아가는 최지만의 방망이!

보스턴 펜웨이파크의 '그린 몬스터'를 넘겨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합니다.

22일 만의 홈런. 흥겨운 세리머니! 속이 뻥뚫립니다.

홈런 포함 3안타를 친 최지만, 클리블랜드와 대결하는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의 활약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