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국제유가 최고가 행진…67달러 위협 外 7건

입력 2005.08.13 (07:40) 수정 2005.08.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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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각 주요 뉴스입니다.
국제유가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배럴당 66.86달러로 마감됐습니다.
중동 정세 불안과 원유수급에 대한 우려로 70달러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미국의 올 상반기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우리나라와 중국 등 대미주요수출국들과의 통상마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어젯밤 서울 북창동의 노래방과 장안동의 안마시술소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노래방 손님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이어지는 사흘간의 연휴내내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찜통더위가 화요일까지 계속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앵커: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8.15민족대축전에 참가하는 북측 대표단이 국립현충원을 참배합니다.
현충원 참배가 김정일 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향후 남북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앵커: 재미동포 박인회 씨 등 3명이 삼성을 협박한 것으로 도청자료 유출부분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 검찰은 다음 주부터 이건모 전 국정원 감찰실장 등을 불러 도청실태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앵커: 오는 15일 남북 이산가족 만남의 새로운 장이 될 화상상봉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8개 도시에 마련된 상봉실 12곳에서 남북 각각 20가족씩 40가족이 상봉의 기쁨을 맛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러시아의 미녀 새 이신바예바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지난달 마의 5m 벽을 깬 이후 한 달도 안 돼 5m 1cm를 뛰어넘어 또다시 세계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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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뉴스]국제유가 최고가 행진…67달러 위협 外 7건
    • 입력 2005-08-13 07:25:54
    • 수정2005-08-13 08: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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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각 주요 뉴스입니다. 국제유가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배럴당 66.86달러로 마감됐습니다. 중동 정세 불안과 원유수급에 대한 우려로 70달러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미국의 올 상반기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우리나라와 중국 등 대미주요수출국들과의 통상마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어젯밤 서울 북창동의 노래방과 장안동의 안마시술소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노래방 손님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이어지는 사흘간의 연휴내내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찜통더위가 화요일까지 계속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앵커: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8.15민족대축전에 참가하는 북측 대표단이 국립현충원을 참배합니다. 현충원 참배가 김정일 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향후 남북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앵커: 재미동포 박인회 씨 등 3명이 삼성을 협박한 것으로 도청자료 유출부분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 검찰은 다음 주부터 이건모 전 국정원 감찰실장 등을 불러 도청실태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앵커: 오는 15일 남북 이산가족 만남의 새로운 장이 될 화상상봉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 8개 도시에 마련된 상봉실 12곳에서 남북 각각 20가족씩 40가족이 상봉의 기쁨을 맛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러시아의 미녀 새 이신바예바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지난달 마의 5m 벽을 깬 이후 한 달도 안 돼 5m 1cm를 뛰어넘어 또다시 세계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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