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전기차 충전구역 차지한 일반 차량…“못참아 싹 다 신고”

입력 2023.03.21 (06:55) 수정 2023.03.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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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슈는 '전기차 충전구역 차지한 일반차'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터에 올라온 글인데요.

'송도 신축 아파트 전기차 충전 구역 불법 주차 8대 신고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전기차 충전 구역을 차지한 일반 차량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지난달 완공된 신축 아파트라 입주하는 분들 때문에 차단기가 닫히지 않아 아무나 차를 대고 있다"며 "지하 2,3층에 자리가 많은데도 굳이 조금 더 편하려고 전기차 주인들이 충전할 수 없게 이곳에 차를 대는 건 더는 참을 수 없다"고 토로했는데요.

그러면서 해당 차량 8대를 전부 구청에 신고한 내역도 공개했습니다.

실제로 전기차 충전 구역에 일반 차량을 주차하거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면 최고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누리꾼들은 "빈 주차공간이 있는데도 저러는 건 너무한 것 같다"

"충전이 끝났는데도 하루종일 주차하는 전기차 역시 과태료를 받아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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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1 06:55:39
    • 수정2023-03-21 13:56:51
    뉴스광장 1부
두번째 이슈는 '전기차 충전구역 차지한 일반차'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터에 올라온 글인데요.

'송도 신축 아파트 전기차 충전 구역 불법 주차 8대 신고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전기차 충전 구역을 차지한 일반 차량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지난달 완공된 신축 아파트라 입주하는 분들 때문에 차단기가 닫히지 않아 아무나 차를 대고 있다"며 "지하 2,3층에 자리가 많은데도 굳이 조금 더 편하려고 전기차 주인들이 충전할 수 없게 이곳에 차를 대는 건 더는 참을 수 없다"고 토로했는데요.

그러면서 해당 차량 8대를 전부 구청에 신고한 내역도 공개했습니다.

실제로 전기차 충전 구역에 일반 차량을 주차하거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면 최고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누리꾼들은 "빈 주차공간이 있는데도 저러는 건 너무한 것 같다"

"충전이 끝났는데도 하루종일 주차하는 전기차 역시 과태료를 받아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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