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경제 어둡지 않다”
입력 2005.08.25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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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제문제에 대해서 노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호황은 아니지만 어둡지는 않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곧 내놓을 부동산대책은 확연히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경제에 대해 내린 진단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우리 경제는 살아 있습니다.
우리 경제가 팔팔하냐, 그렇지는 않다 이거죠.
앞으로 건강하겠냐, 그렇다 이겁니다.
⊙기자: 경제가 살아 있다는 징표로 각종 경제지표를 짚어가며 설명했습니다.
주가와 신용등급, 세계 경쟁력 순위 등 각종 지표가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 경제를 어둡게 볼 필요가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너무 경제를 어렵게, 어둡게 말하지 않는 절제가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
⊙기자: 이달 말 내놓을 부동산대책은 뭔가 다를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부동산 부자들과 일부 언론의 저항으로 그간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지만 이번 대책은 투기를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박미옥(방청객): 제가 정부의 정책만 믿고 손놓고 있었던 게 지금에 와서는 정말 너무 한심하고 답답하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강남 재건축아파트 사 가지고 기분 좋아하시는 분들 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저도 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임기 전반기 가장 큰 성과로 정부혁신을 꼽았고 가장 부족한 것으로는 지역구도 등 갈등 구조를 극복하지 못한 점을 들었습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또 곧 내놓을 부동산대책은 확연히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경제에 대해 내린 진단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우리 경제는 살아 있습니다.
우리 경제가 팔팔하냐, 그렇지는 않다 이거죠.
앞으로 건강하겠냐, 그렇다 이겁니다.
⊙기자: 경제가 살아 있다는 징표로 각종 경제지표를 짚어가며 설명했습니다.
주가와 신용등급, 세계 경쟁력 순위 등 각종 지표가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 경제를 어둡게 볼 필요가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너무 경제를 어렵게, 어둡게 말하지 않는 절제가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
⊙기자: 이달 말 내놓을 부동산대책은 뭔가 다를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부동산 부자들과 일부 언론의 저항으로 그간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지만 이번 대책은 투기를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박미옥(방청객): 제가 정부의 정책만 믿고 손놓고 있었던 게 지금에 와서는 정말 너무 한심하고 답답하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강남 재건축아파트 사 가지고 기분 좋아하시는 분들 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저도 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임기 전반기 가장 큰 성과로 정부혁신을 꼽았고 가장 부족한 것으로는 지역구도 등 갈등 구조를 극복하지 못한 점을 들었습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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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대통령 “경제 어둡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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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25 20:58:4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경제문제에 대해서 노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호황은 아니지만 어둡지는 않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곧 내놓을 부동산대책은 확연히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경제에 대해 내린 진단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우리 경제는 살아 있습니다.
우리 경제가 팔팔하냐, 그렇지는 않다 이거죠.
앞으로 건강하겠냐, 그렇다 이겁니다.
⊙기자: 경제가 살아 있다는 징표로 각종 경제지표를 짚어가며 설명했습니다.
주가와 신용등급, 세계 경쟁력 순위 등 각종 지표가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 경제를 어둡게 볼 필요가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너무 경제를 어렵게, 어둡게 말하지 않는 절제가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
⊙기자: 이달 말 내놓을 부동산대책은 뭔가 다를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부동산 부자들과 일부 언론의 저항으로 그간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지만 이번 대책은 투기를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박미옥(방청객): 제가 정부의 정책만 믿고 손놓고 있었던 게 지금에 와서는 정말 너무 한심하고 답답하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강남 재건축아파트 사 가지고 기분 좋아하시는 분들 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저도 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임기 전반기 가장 큰 성과로 정부혁신을 꼽았고 가장 부족한 것으로는 지역구도 등 갈등 구조를 극복하지 못한 점을 들었습니다.
KBS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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