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동물 실험 찬반 논란 外 2건
입력 2005.08.25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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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험용 쥐를 길러온 영국의 한 농장이 일부 동물보호단체의 협박으로 사육을 중단하면서 동물실험에 대한 찬반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이재석 기자입니다.
⊙기자: 실험용 쥐를 사육하는 영국의 한 농장.
이 농장 주인은 몇 년 동안 이어온 쥐사육을 결국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일부 동물보호단체들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가며 협박을 계속했기 때문입니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 농장에서 동물 학대가 여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위는 계속 될 겁니다.
⊙기자: 과학자와 의사들은 인간의 건강을 위한 실험이니 동물의 희생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영국에서는 지난 70년대 400만마리에 이르던 실험용 동물이 지금은 280만마리로 줄었습니다.
깊은 바닷속에 잠자고 있던 도자기들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000년 전 남중국해에 침몰한 중국 보물선을 찾기 위해 탐사팀은 지난 15년 동안 바닷속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탐사팀은 이 도자기들을 팔아 자금을 모은 뒤 또 다른 보물선들을 찾아나서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일본 후지산을 힘겹게 오르는 젊은이들.
등산객이 아닙니다.
입사면접 시험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지원서를 낸 사람은 100명이나 됐지만 해발 3700m까지 올라와 면접에 참여한 사람은 11명에 그쳤습니다.
KBS뉴스 이재석입니다.
이재석 기자입니다.
⊙기자: 실험용 쥐를 사육하는 영국의 한 농장.
이 농장 주인은 몇 년 동안 이어온 쥐사육을 결국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일부 동물보호단체들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가며 협박을 계속했기 때문입니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 농장에서 동물 학대가 여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위는 계속 될 겁니다.
⊙기자: 과학자와 의사들은 인간의 건강을 위한 실험이니 동물의 희생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영국에서는 지난 70년대 400만마리에 이르던 실험용 동물이 지금은 280만마리로 줄었습니다.
깊은 바닷속에 잠자고 있던 도자기들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000년 전 남중국해에 침몰한 중국 보물선을 찾기 위해 탐사팀은 지난 15년 동안 바닷속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탐사팀은 이 도자기들을 팔아 자금을 모은 뒤 또 다른 보물선들을 찾아나서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일본 후지산을 힘겹게 오르는 젊은이들.
등산객이 아닙니다.
입사면접 시험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지원서를 낸 사람은 100명이나 됐지만 해발 3700m까지 올라와 면접에 참여한 사람은 11명에 그쳤습니다.
KBS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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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동물 실험 찬반 논란 外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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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8-25 21:38:1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실험용 쥐를 길러온 영국의 한 농장이 일부 동물보호단체의 협박으로 사육을 중단하면서 동물실험에 대한 찬반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이재석 기자입니다.
⊙기자: 실험용 쥐를 사육하는 영국의 한 농장.
이 농장 주인은 몇 년 동안 이어온 쥐사육을 결국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일부 동물보호단체들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가며 협박을 계속했기 때문입니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 농장에서 동물 학대가 여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위는 계속 될 겁니다.
⊙기자: 과학자와 의사들은 인간의 건강을 위한 실험이니 동물의 희생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영국에서는 지난 70년대 400만마리에 이르던 실험용 동물이 지금은 280만마리로 줄었습니다.
깊은 바닷속에 잠자고 있던 도자기들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000년 전 남중국해에 침몰한 중국 보물선을 찾기 위해 탐사팀은 지난 15년 동안 바닷속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탐사팀은 이 도자기들을 팔아 자금을 모은 뒤 또 다른 보물선들을 찾아나서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일본 후지산을 힘겹게 오르는 젊은이들.
등산객이 아닙니다.
입사면접 시험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지원서를 낸 사람은 100명이나 됐지만 해발 3700m까지 올라와 면접에 참여한 사람은 11명에 그쳤습니다.
KBS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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