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6자 회담 내달 2일 재개 추진” 外 4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일본을 방문중인 북핵 6자회담 중국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은 다케베 자민당 간사장 등과 만나 다음달 2일에 6자회담을 재개하고 싶다며 이미 중국 외교부 직원을 미국에 파견해 구체적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 아시아나항공 특별조정위원회는 핵심쟁점 12개항에 대해 최초 사용자안보다 진전된 조정안을 노사 양측에 제시했지만 노조가 조정안을 거부해 직권으로 중재회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세 1억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할 수 있는 근거규정을 신설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다음달 14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올 정기국회에 법안을 제출해 이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성과급제를 적용받는 3급 이상 고위 공무원의 올해 평균 연봉은 7200여 만원으로 고정급제로 연봉을 받는 경우보다 9.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국립중앙극장장이 1억 1900여 만원으로 공무원 중 최고 연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은 수도권지역 미군기지를 관리하는 지역사령부측이 부대 내 한국인 근로자에 대해 사용하고 있는 아저씨, 아줌마라는 호칭이 일부 근로자들에게 반감을 사는 등 부작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사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